구미시, 질병정보 모니터망 운영 … 감염병 대응체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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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보건소는 5일 보건소 열린 마당에서 질병정보 모니터망 127개소를 대상으로 '2023년 질병정보 모니터망 운영 교육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질병정보 모니터망은 법정 감염병 감시체계의 일환으로 병·의원, 산업체 보건관리자, 초·중·고등학교 보건교사, 사회복지시설과 어린이집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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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발생 예방·확산 방지 안전 구미 만들어
경북 구미보건소는 5일 보건소 열린 마당에서 질병정보 모니터망 127개소를 대상으로 ‘2023년 질병정보 모니터망 운영 교육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질병정보 모니터망은 법정 감염병 감시체계의 일환으로 병·의원, 산업체 보건관리자, 초·중·고등학교 보건교사, 사회복지시설과 어린이집 등으로 구성된다.
기관 담당자는 감염병 예방관리 요령을 홍보하고, 각종 감염병 발생 시 보건소로 신속하게 보고해 집단발생을 조기에 파악하고 지역사회 내 감염병 확산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교육은 질병정보 모니터망 요원의 활동 요령과 임무 고지 교육 등에 관한 내용이 포함됐다. ‘건강 그리고 감염병’이라는 주제로 경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의 박성준(동국대학교 예방의학과) 부단장의 특강이 진행됐으며, 법정 감염병과 감염병 전반에 대한 교육 내용 후 질의응답, 토론 등 소통의 자리도 마련했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유관 기관을 대상으로 수시로 정보를 교류하고, 모니터 요원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 등 감염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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