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출전 대전시 선수단 '필승'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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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대전 선수단 출정식이 5일 오후 3시 대전 중구 부사동 한밭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출정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시의회 의장, 이승찬 시 체육회장, 회원종목단체장을 비롯해 3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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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대전 선수단 출정식이 5일 오후 3시 대전 중구 부사동 한밭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출정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시의회 의장, 이승찬 시 체육회장, 회원종목단체장을 비롯해 3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했다.
출정식은 목원대 성악과 학생들의 응원 공연에 이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오상욱(펜싱, 대전시청), 하태규(펜싱, 대전도시공사), 은메달 김지훈(수영, 대전시 체육회) 선수에 대한 축하 꽃다발 전달과 전국체전 출전 보고, 단기 수여, 식사 및 격려사 등으로 진행됐다.
선수단을 대표해 펜싱의 오상욱 선수(대전시청)와 육상의 김지연 선수(높이뛰기, 신일여고 3)가 매 경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필승을 다짐했다.
이번 전국체전에 대전시는 총 49개 종목에 선수 1021명(남자 644명, 여자 377명)과 임원 531명이 참가하며, 종합순위 13위(3만점, 메달 138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에서 자란 우수한 선수가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하고 세계적 선수로 도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면서 "여러분의 땀방울이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상래 대전시의회의장도 "그간 여러분이 흘린 구슬땀이 불굴의 의지가 되어 열매를 맺을 순간이 찾아왔다"며 "145만 대전시민의 큰 함성으로 최상의 결과를 얻기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주 개최지인 목포시를 중심으로 전남 22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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