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솜, '응급 수술' 이제훈 없는 부일영화상 MC 등장 "빠른 쾌유 빈다" [BIFF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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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솜이 홀로 부일영화상 MC 마이크를 잡았다.
하지만 지난 2일 이제훈이 허혈성 대장염으로 응급수술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고, 개막식과 부일영화상 MC를 맡기로 했던 이제훈은 부득이하게 부산국제영화제 행사에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
부일영화상은 논의 끝에 새로운 남성 사회자 선정이 아닌 이솜의 단독 진행을 결정했고, 이솜은 이 자리에서 "이제훈 배우님의 건강상의 문제로 단독으로 사회를 보게 됐다. 이제훈씨의 빠른 쾌유를 바라겠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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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부산, 김유진 기자) 이솜이 홀로 부일영화상 MC 마이크를 잡았다.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중동 시그니엘 부산 그랜드볼룸에서 2023 부일영화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MC를 맡은 이솜은 홀로 무대 위에 섰다.
당초 이솜은 이제훈과 함께 MC를 맡을 예정이었다.
하지만 지난 2일 이제훈이 허혈성 대장염으로 응급수술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고, 개막식과 부일영화상 MC를 맡기로 했던 이제훈은 부득이하게 부산국제영화제 행사에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
부일영화상은 논의 끝에 새로운 남성 사회자 선정이 아닌 이솜의 단독 진행을 결정했고, 이솜은 이 자리에서 "이제훈 배우님의 건강상의 문제로 단독으로 사회를 보게 됐다. 이제훈씨의 빠른 쾌유를 바라겠다"고 얘기했다.
4일 개막한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3일까지 영화의전당을 비롯해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CGV 센텀시티, 롯데시네마 대영(커뮤니티비프)까지 4개 극장 25개 스크린에서 69개국 209편, 커뮤니티비프 60편의 작품을 상영한다.
사진 = 부일영화상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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