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 심동규교수 연구실(영상처리시스템연구실) LG전자 타깃랩(Target Lab) 6학기 연속 선정
광운대학교 컴퓨터정보공학부 영상처리시스템연구실(IPSL)(심동규 교수)이 LG전자 타깃랩(Target Lab)에 6학기 연속으로 선정됐다. 영상처리시스템연구실은 연구의 우수성 뿐 아니라, 산학과제 성과의 우수성, 참여연구원들의 성실성, 그리고 타깃랩을 통해 배출된 연구원들의 업무수행능력이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광운대 영상처리시스템연구실(IPSL)에서는 2021년 타킷랩 최초 선정 이후 박사과정 4명, 석사과정 4명이 산학장학생으로 선발되었고, 현재 박사과정 4명과 석사과정 2명이 산학장학생으로 지원받고 있으며, 이번 학기 타깃랩 추가 산학장학생 선발이 기대된다. 타깃랩 및 산학장학생 선발 분야에서도 최초 LG전자 CTO의 C&M 표준미디어표준팀을 시작으로 SIC센터 SoC 기반기술 멀티미디어팀, LG전자 HE본부 TV multimedia solution팀 등 다양한 팀으로 확대되었으며, 신호처리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멀티미디어 분야 전반에 걸쳐 연구팀의 제안을 받고 있다.
영상처리시스템연구실(IPSL)은 2005년도 개실 이래 비디오압축 표준에 대한 원천기술확보, 멀티미디어 시스템 구현 및 최적화, 지능형 영상처리 기술 관련 선도 연구를 수행해 왔으며, 8명의 공학박사와 39명의 공학석사를 배출하였다. 삼성전자, LG전자, SKT, 신한은행, 한화비전(구 한화테크윈),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 등 관련 분야 기술을 선도하는 다양한 기업들과 꾸준하게 산학연구를 수행해 왔으며, 특히 LG전자와는 16회의 산학연구를 진행해 왔다. 최근에는 HE본부 TV multimedia solution팀과 4년 연속 스마트TV Thumbnail 복호화에 대한 최적화 관련 과제를 수행하여 해당 결과가 스마트 TV에 탑재되었으며, CTO의 C&M 표준미디어표준팀과 5년 연속 수행중인 MPEG-I 국제표준기술 연구내용을 MPEG 표준화에 9건을 공동 기고하여 2건이 채택되는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심동규 교수는 “LG전자의 타깃랩과 산학장학생 제도를 통해 우수한 학생들이 좋은 혜택을 제공받으며 연구를 수행하고, 연구실에서 수행한 세부전공분야와 연관된 취업기회를 통해 해당분야의 전문인력으로 사회에서 활동하는 등 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선순환이 되고 있다”라며 “다양한 기업들과 지속적인 산학공동 연구교류를 통해 재학생과 졸업생이 많은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주력 연구 분야의 기술과 밀접한 연구를 하는 대학 연구실을 타깃랩으로 선정하고 선정된 연구분야에서 우수성과 학생들을 산학장학생으로 선발하여 지원하고 있다. 산학장학생은 LG전자의 특별 채용과정으로 선발되며, 졸업전까지 장학생 혜택을 받고 졸업과 동시에 LG전자에 입사할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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