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변에 사정" 16기 영수, 통편집 사연…로맨스 스캠 피해 '충격' [엑's 이슈]

이창규 기자 2023. 10. 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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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나는 솔로) 16기 영수가 방송 막바지에 통편집된 사연이 공개됐다.

5일 새벽 '나는 솔로' 16기 최종회가 방송된 후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에서는 16기 출연자들이 출연하는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다.

라이브 방송에서는 어떤 일이 있었는지 언급하지 않았으나, 영수는 지난 8월 로맨스 스캠 피해를 당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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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16기 영수가 방송 막바지에 통편집된 사연이 공개됐다.

5일 새벽 '나는 솔로' 16기 최종회가 방송된 후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에서는 16기 출연자들이 출연하는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다.

이날 영수는 "주변에서 저를 아는 분들께서는 왜 자꾸 안 나오느냐고 물어보셨다. 진심을 다해서 촬영에 임했는데, 도중에 생긴 어떤 사건 때문에 신변에 대한 사정이 생겨서 제작진과 협의 하에 분량을 줄였다"고 언급했다.

라이브 방송에서는 어떤 일이 있었는지 언급하지 않았으나, 영수는 지난 8월 로맨스 스캠 피해를 당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당시 영수는 "제가 쓰는 계정은 이 계정 하나"라면서 "제 사진을 도용해 사기 행각을 벌이는 로맨스 사건이 빈번하게 이뤄졌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끝없이 생겨나는 잡초같은 존재들이라 방관하며 지내왔는데, 이제는 국내 피해자가 생겨날까봐 걱정스러워진다"고 덧붙였다.

한편, 16기 영수는 헬스 트레이너로, 슬하에 세 자녀를 두고 있다.

사진= 영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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