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H, 민항기 객실 분야 사업 확대...글로벌 행보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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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엔에이치스트럭쳐(대표이사 안현수, 이하 ANH)는 지난 9월26일부터 28일까지 싱가포르에서 78개국 200여 기업이 참여한 MRO AISIA-PACIFIC에 국내 기업으로 유일하게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참가했다.
이와 더불어 ANH는 5일 아시아 최대 국방 및 엔지니어링 그룹인 ST 엔지니어링과 B737 확장형 항공기 화장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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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엔에이치스트럭쳐(대표이사 안현수, 이하 ANH)는 지난 9월26일부터 28일까지 싱가포르에서 78개국 200여 기업이 참여한 MRO AISIA-PACIFIC에 국내 기업으로 유일하게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참가했다.
이와 더불어 ANH는 5일 아시아 최대 국방 및 엔지니어링 그룹인 ST 엔지니어링과 B737 확장형 항공기 화장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ST 엔지니어링은 싱기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약 2만3000명의 직원을 두고 있는 아시아 최대 국방 및 엔지니어링 그룹이자 항공 MRO시장 세계 5위권의 항공회사다.
ANH는 유럽항공안전청(EASA) 설계조직인증(DOA)과 생산조직인증(POA)를 보유한 국내 유일의 국제인증이 가능한 기업이다. 이번 업무 협약은 B737기종의 확장형 항공기 화장실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양사는 협약을 통해 최첨단 경량 복합 패널 제조 기술이 적용된 객실부품을 설계, 제작 및 최종 조립, 시험 및 국제 인증을 공동으로 수행하게 된다.
ANH 안현수 대표는 "포스트 코로나를 지나며 전 세계 항공기 객실 MRO 사업의 급격한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ANH가 가지고 있는 엔지니어링 기술과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객실부품 제조사들과 업무협약 확대를 통해 운항사 After Market 공략에 집중함으로써 국내 고부가가치 항공산업 견인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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