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표 창원특례시장, 혁신주니어보드와 아이디어 토론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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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특례시는 혁신주니어보드(이하 주니어보드)가 홍남표 시장과 함께 5일 관내 모임 카페에서 아이디어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주니어보드가 제안한 아이디어는 때 묻지 않은 원석으로서 다듬고 보완하면 훌륭한 보석이 될 것"이라며 "자부심을 갖고 지금처럼 열정적으로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주니어보드는 앞으로 11월 정기회의 등을 통해 조직문화 개선과 시정혁신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 노력을 이어가고, 활동 성과보고회를 12월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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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특례시는 혁신주니어보드(이하 주니어보드)가 홍남표 시장과 함께 5일 관내 모임 카페에서 아이디어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니어보드는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과 시정혁신을 위해 7급 이하의 20~30대 젊은 직원들로 구성된 조직으로 지난 5월 출범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그간 주니어보드에서 발굴한 대표 아이디어를 최종 토론하는 자리로 ▲미니 특강 ▲아이디어 토론 ▲아이디어 홍보캠페인 순으로 진행됐다.
홍 시장은 미니 특강을 통해 ‘시정철학’과 ‘공직자의 덕목’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와 함께 주니어보드 역량 강화를 위해 각 위원에게 글쓰기 책을 선물하기도 했다.
아이디어 토론은 ‘당직 운영’과 ‘청내 주차 문제’ 개선 방안을 주제로 논의가 이뤄졌다. 홍 시장을 일일명예주니어보드 위원으로 위촉 후 토론을 진행하는 등 MZ세대 감성이 묻어나는 이색적인 토론 방식으로 눈길을 끌었다.
주니어보드 이수혁 위원장은 “선물 받은 책, 화이트보드에 빼곡히 글을 적으며 해주신 강연, 그리고 함께한 토론의 시간은 공직생활에 잊지 못할 경험이 될 것”이라며 “창원특례시 주니어보드 위원임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소감을 말했다.
홍 시장은 “주니어보드가 제안한 아이디어는 때 묻지 않은 원석으로서 다듬고 보완하면 훌륭한 보석이 될 것”이라며 “자부심을 갖고 지금처럼 열정적으로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주니어보드는 앞으로 11월 정기회의 등을 통해 조직문화 개선과 시정혁신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 노력을 이어가고, 활동 성과보고회를 12월 개최할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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