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GD 이어…최현욱, 길거리 흡연 모자라 담배꽁초 '무단 투기'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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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이 금연구역에서 흡연을 해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배우 최현욱은 길거리에서 담배 꽁초를 무단으로 투기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지드래곤 또한 같은 해 '턱스크'(턱에 마스크를 걸치는 행위)를 한 채 길거리 흡연을 했다는 논란이 일었다.
지인과 함꼐 흡연 구역이 아닌 길거리를 걸으며 흡연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논란이 거세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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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연예인들이 금연구역에서 흡연을 해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배우 최현욱은 길거리에서 담배 꽁초를 무단으로 투기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최현욱이 여성과 손을 잡은 채 길거리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는 모습이 확산됐다.
여성을 끌어안으려는 모습을 보이며 다정한 모습을 보이더니 자연스럽게 담배 꽁초를 차량 옆 길바닥에 던져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네티즌들은 "흡연구역도 아닌 곳에서 저렇게 담배를 피고 꽁초 무단투기는 경범죄다", 담배꽁초 버리는 게 자연스럽네 실망", "롱런하려면 사생활 관리 좀 하길" 등의 반응을 보이며 비판이 이어졌고, 논란으로 번졌다.
지난 9월에는 그룹 엑소(EXO)의 멤버이자 배우인 도경수가 실내 흡연 과태료 처분을 받은 소식이 알려졌다.
도경수는 엑소의 자체 콘텐츠를 통해 실내 흡연 논란이 불거졌다.
MBC 음악방송 대기실 현장이 담긴 영상 속 디오의 코에서 연기가 나오고 있던 것. 마포구로부터 과태료 처분을 받은 도경수. 마포구 측은 "당사자 및 소속사가 니코틴이 없는 전자담배를 사용하였음을 소명하였으나, 해당제품의 성분설명 및 안내서에 무 니코틴을 입증할 수 없는 상황이기에 과태료를 부과하였다"라고 전했다.
이어 "당사자는 공인으로서 앞으로 성실히 법을 준수하겠다는 다짐까지 하였음을 확인해 드린다"라고 밝혔다.
지난 2021년에는 임영웅이 실내 흡연 논란에 휩싸였고,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뽕숭아학당' 촬영 중 서울시 마포구 DMC디지털큐브에서 실내 흡연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마포구 보건소 측은 "실내 흡연을 한 임영웅에 과태료 10만 원을 부과했다. 현재 납부 완료한 상태"라며 "임영웅 측이 액상 담배에 니코틴이 없음을 완벽하게 소명하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지드래곤 또한 같은 해 '턱스크'(턱에 마스크를 걸치는 행위)를 한 채 길거리 흡연을 했다는 논란이 일었다. 지인과 함꼐 흡연 구역이 아닌 길거리를 걸으며 흡연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논란이 거세졌다. 당시 코로나 19가 한창이었고, 한 네티즌 A씨는 그를 방역수칙 위반 의혹으로 신고했다고 알렸다.
그룹 워너원 출신 라이관린은 과거 길거리 흡연으로 논란이 일자 사과의 뜻을 전했다. 라이관린은 길거리에서 담배를 피우고 침을 뱉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면서 누리꾼들에게 큰 비판을 받았다.
그는 "죄송하다. 공인으로서 행동을 조심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 하고 잘못을 저질렀다. 여러분이 비판하시는 것들을 거울로 삼아 다시는 그런 행동을 하지 않겠다"고 사과문을 게재했다.
다수가 함께 사용하는 공간인 금연 구역에서 흡연을 하는 연예인들의 배려 없는 행동이 네티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온라인 커뮤니티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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