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산학협력단, ‘리더스 포럼’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은 5일 호텔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리더스 포럼'을 개최했다.
대구보건대 산학협력단과 BEST LINC사업단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지인 대외부총장을 비롯해 가족회사 관계자, 산업체, 주요 보직자, 교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보건대 산학협력단과 BEST LINC사업단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지인 대외부총장을 비롯해 가족회사 관계자, 산업체, 주요 보직자, 교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지역기업과 대학의 실질적 동반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의 인프라와 전문가 풀(Pool)을 활용, 기업의 기술·개발·생산·마케팅 등 맞춤형 우수인력 양성 재직자 교육 지원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향상하는 것이 목적이다.
리더스 포럼 행사는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 행사에서는 유료가족회사 현판 수여식과 기업 지원 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지역기업과 대학의 실질적인 동반성장을 유도하고 산학연계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성과 발표와 함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2부에서는 국내 최고의 ESG 전문가로 불리는 올댓러닝 문성후 대표의 초청 강연 ‘What’s EGS? - 부를 부르는, ESG’가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장용찬 ㈜팬텀옵티칼 대표이사는 “대구보건대의 다양한 기업 지원 프로그램들을 공유·협업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며 “산학협력을 통한 인재 양성, 기업가치 창출, 지역 산학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느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지인 대구보건대 대외부총장(56·간호학과 교수)은 “대학과 지역을 살리는 산학협력 중심대학으로 발 빠른 전환과 함께 기업의 애로사항을 긴밀히 해결하면서 지역산업-대학의 상생 발전을 위해 구성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명 무죄 여론전’ 나서는 민주당 속내는…與는 ‘생중계’로 맞불
- 의협 비대위원장 ‘4파전’…전공의·의대생 아우를 수 있을까
- 동덕여대 재학생 “남녀공학 전환은 설립이념 부정…전면 철회해야”
- 검찰, 명태균 “김건희 여사에게 돈 받았다” 진술 확보
- 당정갈등 봉합 수순에 ‘김건희 특검법’ 단일대오↑…“순망치한”
- [단독] “교직원이 학생 밀치고 벽돌로 위협”…재학생 보호 없는 동덕여대
- “인문사회학에서 국가적 복합위기 해결법 찾는다” [쿠키인터뷰]
- ‘검사 집단 퇴정’ 성남FC 사건 재판부, 검찰 ‘이의신청’ 기각
- 금감원 “해지율 가정 과도해”…DB손해‧현대해상 등 해당
- ‘대북송금 사건’ 이재명 재판, 생중계 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