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전국체전 성공 개최 준비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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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가 착착 진행되고 있다.
전남도는 5일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체전에 열기와 활력을 불어넣을 '도민응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선수단 사기진작과 활기찬 대회 분위기 조성, 체전 성공 개최 핵심주역을 맡게 될 도민응원단의 뜨거운 열기 속에 식전 공연과 역할 교육, 전남홍보대사로서의 다짐이 담긴 결의문 낭독, 체전 성공개최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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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가 착착 진행되고 있다.
전남도는 5일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체전에 열기와 활력을 불어넣을 ‘도민응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원이 국회의원,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박홍률 목포시장, 구복규 화순군수, 신우철 완도군수를 비롯한 7개 시군 부단체장, 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 박정현 전남도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전남도의원과 도민응원단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선수단 사기진작과 활기찬 대회 분위기 조성, 체전 성공 개최 핵심주역을 맡게 될 도민응원단의 뜨거운 열기 속에 식전 공연과 역할 교육, 전남홍보대사로서의 다짐이 담긴 결의문 낭독, 체전 성공개최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도민·학생·체육단체 응원단 대표 3명은 ‘참가 선수단과 방문객을 따뜻하게 맞이해 인정이 넘치는 체전을 실현하는 도민응원단으로서 도민이 함께 만들고 즐기는 화합과 감동의 체전을 실현하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한다’는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후 참석자 전원이 진행자 멘트에 맞춰 ‘으뜸 전남, 도민응원단! 함께날자, 감동체전!’ 구호를 외치며 수건 퍼포먼스와 함께 양대 체전의 성공 개최 결의를 힘차게 다졌다.
김영록 지사는 “도민응원단이 위대한 전남으로 나아가는 미래희망체전, 도민이 함께 만들고 참여하는 도민화합체전의 핵심 주역으로 활동하길 바란다”며 “체전을 즐기는 진정한 주인공으로서 선수가 기량을 맘껏 펼칠 수 있게 열띤 응원과 박수를 보내달라”고 말했다.
도는 도민응원단을 22개 시군과 도교육청, 도체육회와 연계해 일반인, 학생, 체육단체 등 3개 분야로 나눠 모집했다. 도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 속에 당초 목표를 훨씬 상회한 약 1만 7000여 명이 모집됐다.
앞으로 경기 관람과 열띤 응원으로 선수단 사기를 높여 대회 분위기를 띄우고, 경기장 환경정비와 올바른 경기관람 문화 정착 캠페인 활동 등을 펼치는 한편, 선수단과 방문객에게 전남의 역사와 문화예술을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에 나선다.
전남도는 도민응원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도민의 참여와 헌신·봉사로 국민 모두에게 감동을 주는 성공 체전을 만들기 위한 도민 역량을 계속해서 결집할 방침이다.
한편 제104회 전국체전은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주 개최지인 목포를 중심으로 전남 22개 시군 70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이 분산 개최된다.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은 11월 3일부터 8일까지 12개 시군 38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이 열린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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