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와 만난 '충장축제'…시민 안전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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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가 제20회 추억의 충장축제에 '실시간 인파 관리 서비스'를 적용한다고 5일 밝혔다.
시가 제공하는 이 서비스는 혼잡도나 유동 인구 변동 추이 전망 등에 대한 시각화된 자료를 보여준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해 충장축제에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안전관리 종합상황실 운영 등 긴급 상황에 대비한 신속 관리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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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가 제20회 추억의 충장축제에 '실시간 인파 관리 서비스'를 적용한다고 5일 밝혔다.
시가 제공하는 이 서비스는 혼잡도나 유동 인구 변동 추이 전망 등에 대한 시각화된 자료를 보여준다.
특정 상황을 식별하고 알려주기 때문에 위기 대응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해 충장축제에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안전관리 종합상황실 운영 등 긴급 상황에 대비한 신속 관리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데이터를 활용해 시민 안전을 실시간 점검하고 각종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해 충장축제 폐막일까지 안전하게 행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올해 축제는 마스끌레타, 추억정원 등 기존과 달리 새로운 진행 방식과 내용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킬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개막 당일인 이날 5일 기념식에는 화려한 드론 쇼를 비롯해 김정민·코요테·인순이·이승환 밴드 등 인기 가수 공연을 대거 선보인다.
오는 7일에는 세계 최대 버스킹 오디션인 ‘제2회 광주 버스킹 월드컵’ 결선이 진행되며, 8일에는 축제의 꽃이자 하이라이트인 ‘충장 파이어아트 퍼레이드’ 운영에 따라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측된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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