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내년 특수교육대상학생 520명 선정·배치

홍석원 2023. 10. 5.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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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은 '2024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배치를 위한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해 학생 520명(일반고 235명, 특수학교 고등학교 109명, 전공과 176명)을 선정·배치했다고 5일 밝혔다.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선정·배치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에 근거해, 장애로 인한 교육을 받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일반 고등학교 입학 전형에 앞서 실시하며, 유·초·중학교는 각 지역 교육지원청, 고등학교 이상은 도교육청 특수교육운영위원회에서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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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고 235명·특수고 109명·전공과 176명
충남교육청이 지난 4일 정책협의실에서 2024학년도 특수교육위원회를 열고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를 심의하고 있다.   충남교육청 제공

충남교육청은 ‘2024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배치를 위한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해 학생 520명(일반고 235명, 특수학교 고등학교 109명, 전공과 176명)을 선정·배치했다고 5일 밝혔다.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선정·배치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에 근거해, 장애로 인한 교육을 받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일반 고등학교 입학 전형에 앞서 실시하며, 유·초·중학교는 각 지역 교육지원청, 고등학교 이상은 도교육청 특수교육운영위원회에서 결정한다.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배치된 고등학교 학생은 의무교육 및 장애 정도를 고려한 치료지원, 보조공학기기, 특수교육보조인력 등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특수교육대상자의 적합한 선정·배치와 맞춤형 특수교육지원 등을 통해 장애학생의 특수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개별 학생의 학습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최선의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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