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직원 '아이디어 상자'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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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군이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5일 군에 따르면 이날 울릉군민회관에서 열리 10월 정례조회에서 'U-Box(아이디어 상자)'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시상식을 가졌다.
남한권 군수는 "U-Box를 통해 직원들의 창의성과 다양한 현안 해결 접근법을 찾을 수 있었다"며 "군정 발전을 위해 더욱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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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앱 개발 제안한 '나라가다팀' 1위 선정
참신한 아이디어, 군정 '반영'
경북 울릉군이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5일 군에 따르면 이날 울릉군민회관에서 열리 10월 정례조회에서 'U-Box(아이디어 상자)'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시상식을 가졌다.
U-Box는 성과 중심의 새로운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4월 첫선을 보인 U-Box는 지난달 최종 성과보고회를 거쳐 윤곽이 공개됐다.
총 11개팀이 참여한 U-Box 1기 순위는 제안심사위원회 심사, 직원 투표를 통해 결정됐다.
1위는 주민·관광객 모두 편린하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앱 개발'을 제안한 ''나라가다팀'이 차지했다.
이어 Smart-info팀(내 손안에 울릉 문화유산), 울릉도 오딧세이팀(NEW 랜드마크 콘텐츠 개발)이 2~3위에 올랐다.
이번에 나온 아이디어는 군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군은 U-Box 1기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직원들의 애로·건의사항을 수렴, 2기 활동 방향을 제시할 방침이다.
남한권 군수는 "U-Box를 통해 직원들의 창의성과 다양한 현안 해결 접근법을 찾을 수 있었다"며 "군정 발전을 위해 더욱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울릉=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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