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 “한국 영화의 큰 발전, 같은 아시아 인으로서 기쁘고 감동”[28th BIFF]
정진영 2023. 10. 5. 14:39
배우 판빙빙이 세계 시장에서 위상이 크게 높아진 한국 영화에 함께 기뻐했다.
판빙빙은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KNN시어터에서 진행된 갈라 프레젠테이션 ‘녹야’ 기자회견에서 “최근 한국영화가 세계적으로 높은 지위를 구가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판빙빙은 “세계 무대에서 한국 영화가 계속해서 소개되고 있다는 데 대해 같은 아시아인으로서 기쁨과 감동을 느낀다. 흥분이 되기도 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영화라는 건 사랑을 기반으로 해서 다원적으로 발전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녹야’를 선택한 이유”라고 덧붙였다.
‘녹야’는 인천 여객항 보안검색대에서 근무하는 이방인 진샤(판빙빙)가 낯선 타지에서 쳇바퀴 같은 삶을 살아가다 자신과 달리 자유로워 보이는 초록머리 여자(이주영)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13일까지 열리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녹야’를 만날 수 있다.
부산=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판빙빙은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KNN시어터에서 진행된 갈라 프레젠테이션 ‘녹야’ 기자회견에서 “최근 한국영화가 세계적으로 높은 지위를 구가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판빙빙은 “세계 무대에서 한국 영화가 계속해서 소개되고 있다는 데 대해 같은 아시아인으로서 기쁨과 감동을 느낀다. 흥분이 되기도 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영화라는 건 사랑을 기반으로 해서 다원적으로 발전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녹야’를 선택한 이유”라고 덧붙였다.
‘녹야’는 인천 여객항 보안검색대에서 근무하는 이방인 진샤(판빙빙)가 낯선 타지에서 쳇바퀴 같은 삶을 살아가다 자신과 달리 자유로워 보이는 초록머리 여자(이주영)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13일까지 열리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녹야’를 만날 수 있다.
부산=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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