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서 화물차가 주차요원 대기실 충격...2명 사망·2명 부상(종합)
김태식 2023. 10. 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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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군 사북읍에서 5일 오전 11시께 15톤 트럭이 정선군교통사업소 교통지도팀 소속 공무직 직원들이 대기하는 사무실을 충격한 후 하천에 추락했다.
이 사고로 공영주차장을 관리하는 공무직 직원 A(30대)씨와 B(30대)씨가 숨져 인근 군립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같은 직원 C(30대)씨는 중상을 입고 원주기독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트럭은 인근 진전리에서 석회석을 적재하고 경남 양산으로 운행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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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군 사북읍에서 5일 오전 11시께 15톤 트럭이 정선군교통사업소 교통지도팀 소속 공무직 직원들이 대기하는 사무실을 충격한 후 하천에 추락했다.
이 사고로 공영주차장을 관리하는 공무직 직원 A(30대)씨와 B(30대)씨가 숨져 인근 군립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같은 직원 C(30대)씨는 중상을 입고 원주기독병원으로 이송됐다.
트럭 운전자 D(60대)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트럭은 인근 진전리에서 석회석을 적재하고 경남 양산으로 운행 중이었다.
경찰은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가 밀리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정선=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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