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조속한 당무복귀' 불투명…강서구청장 유세엔 별도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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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으로 인한 건강 악화로 열흘 째 치료 중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당무 복귀 시점에 대한 전망이 엇갈리는 가운데,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집중유세에 이 대표가 모습을 드러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5일 복수의 민주당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서울 중랑구 녹색병원에서 단식 후유증을 회복 중인 이 대표가 오는 11일 치러지는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전까지 당무에 복귀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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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선거 유세 현장 등장 가능성 ↓
'별도 메시지'로 유권자 소통할지 주목

단식으로 인한 건강 악화로 열흘 째 치료 중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당무 복귀 시점에 대한 전망이 엇갈리는 가운데,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집중유세에 이 대표가 모습을 드러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5일 복수의 민주당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서울 중랑구 녹색병원에서 단식 후유증을 회복 중인 이 대표가 오는 11일 치러지는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전까지 당무에 복귀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전해졌다.
당 지도부 관계자는 데일리안과의 통화에서 "이 대표는 아직 식사도 못하는 상태"라며 "의료진에 따르면 부분적으로 소화 기관에 괴사도 좀 있는 것 같아 일단 보궐선거 전까진 당무에 복귀할 가능성은 사실상 '제로'"라고 밝혔다.
지난 8월 31일부터 24일 간 이어진 장기 단식으로 우선 치료에만 전념 중이라는 의미다.
그간 야권 일각에서는 이번 강서구청장 보궐선거가 내년 총선 전초전 성격으로 치러지는 만큼, 이 대표가 5일 오후 불편한 몸을 이끌고서라도 민주당 소속으로 출마한 진교훈 후보 집중 유세 현장에 깜짝 출연할 가능성도 없지 않다고 봐왔다.
하지만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는 게 민주당내 중론이다. 그 대신 이 대표가 진 후보 유세 현장에서 어떤 '이벤트'를 준비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 관계자는 "(이 대표가 잠깐의) 외출 정도는 가능한지 의료진의 소견을 구하고 있지만 아직 이렇다 할 소견은 없다"면서도 "(이 대표가 보궐선거 유세 현장에 직접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병상에서) '깜짝 이벤트'를 준비할 가능성은 있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현재 이 대표는 병상에서 촬영한 영상 및 육성 메시지를 통해 당원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자신의 육성이 담긴 영상 메시지를 올리며 "국민이 승리하고 역사가 진보하는 위대한 행진에 빠짐없이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날(4일)에도 환자복 차림으로 짧은 영상을 올린 뒤 "자랑스러운 동지 여러분의 애국심과 애당심을 믿는다"고 투표를 독려했다.
그러나 당내 보궐선거 유세현장 '이벤트'에 대한 당내 의견은 분분하다.
민주당 관계자는 "내일(6일)부터 이틀간 보궐선거 사전투표가 이뤄지고, 특히 이번엔 총선 전 민심을 확인할 수 있는 전초전"이라며 "이 대표도 이번 선거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다면 어떤 방식으로든 유권자와의 소통에 나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진 후보 캠프의 정춘생 공동선대위원장은 "지금 분위기상 이 대표의 유세 현장 참여는 불가능해 보인다"면서 "아직 당으로부터 이 대표의 '이벤트' 관련한 전달사항은 없었다"고 밝혔다.
당대표실 관계자도 "오늘 오전에 당대표 페이스북으로 사전투표 독려 영상 메시지를 전한 게 끝"이라며 "병상에 계신 분이 이벤트를 할 게 있느냐"라고 가능성을 일축했다.
한편 이 대표는 지난달 23일 단식을 종료했다. 단식 24일 만이다. 5일 기준 그는 12일째 녹색병원에서 회복 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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