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어썸이엔티와 재계약→‘마이 데몬’으로 컴백
박로사 2023. 10. 5. 13:27
배우 김유정이 현 소속사 어썸이엔티와 동행을 이어간다.
5일 어썸이엔티는 김유정과의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어썸이엔티와 김유정은 지난 2020년 10월 전속 계약을 맺고 3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김유정은 그동안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결정했다. 현 소속사와의 동행으로 더욱 활발한 연기 활동을 예고하며 향후 어떤 새로운 활동으로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드라마, 영화, 연극 등 다양한 영역에서 탄탄한 커리어를 쌓아온 김유정은 출연 작품마다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20대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SBS ‘홍천기’에서 신령한 화공 홍천기 역을 맡아 한층 깊어진 연기 내공을 선보이며 사극 여신의 진가를 입증했으며, 넷플릭스 영화 ‘20세기 소녀’에서는 17세 소녀 나보라로 분해 설렘을 유발하는 첫사랑의 감성을 가득 담아냈다.
이후 예술의 전당 매진 사례를 이룬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로 활동 무대를 넓힌 김유정은 아역 데뷔 이후부터 쌓아왔던 노력의 꽃을 활짝 피우며 무대에서 종횡무진 활약, 관객들의 호평 속에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무리했다.
김유정은 현재 2023년의 대미를 장식할 SBS 드라마 ‘마이 데몬’ 촬영에 한창이며, 넷플릭스 시리즈 ‘닭강정’을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마이 데몬’에서는 사방이 적인 재벌 상속녀 도도희 역을 맡아 매력적인 연기와 스타일링을 선보일 예정이다. ‘닭강정’에서는 피로 회복 기계인 줄 알고 의문의 기계에 들어갔다가 닭강정으로 변해버리는 민아 역으로 특별 출연한다.
한편 김유정의 소속사 어썸이엔티에는 박서준, 한지혜, 이현우, 유라, 배현성, 문상민, 김도완, 양혜지, 홍비라, 김강훈 등이 소속되어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나영석 PD “김구라, ‘스타골든벨’ 시절 대화 불가… 말만 하면 편집” - 일간스포츠
- '세리머니 역전패' 정철원, SNS 사과문 게재..."후회하고 반성한다" [항저우 2022] - 일간스포츠
- ‘비매너 논란’ 여파?…유빈·권순우, 럽스타 삭제→결별 인정 [공식] - 일간스포츠
- ‘나는 솔로’ 16기 영숙 “갈기갈기 찢어 죽이고 싶었지만…” 전 남편 언급 - 일간스포츠
- “기부 많이하겠다”던 이효리, 10년 만에 ‘광고퀸+가수’ 컴백 [종합] - 일간스포츠
- [IS 시선] 클린스만, 선발 선수 ‘0’ ACL 관전…논란 면피용 아닌가요 - 일간스포츠
- '최강' 안세영, 단식 4강전 진출 최소 동메달 확보···2관왕 보인다 [항저우 2022] - 일간스포츠
- 주윤발, 8100억 전재산 기부에 “아내가 기부한 것… 지금 진짜 돈 없다”[28th BIFF] - 일간스포츠
- [왓IS] “언제든 불러달라” 블랙핑크 리사, 19금 선정성 논란에도 ‘만족’ - 일간스포츠
- 이강인 빠진 PSG '무리수 전술'…챔스 뉴캐슬 원정서 기록적인 '1-4 참패' -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