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신약, 스리랑카에 항생제 등 전문의약품 1만여개 전달

이명환 2023. 10. 5.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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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신약은 국가부도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리랑카 국민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의약품을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JW신약은 항생제 '오마세프'와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 '라베로즈' 등 전문의약품 1만여개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김용관 JW신약 대표이사는 "국가부도 사태에 따른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스리랑카 국민들의 상처를 치유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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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신약은 국가부도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리랑카 국민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의약품을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JW신약이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KAADA) 요청에 따라 국가부도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리랑카 국민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의약품을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김필여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이 기부 의약품 전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JW신약]

이번 의약품 지원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KAADA)의 요청에 의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JW신약은 항생제 ‘오마세프’와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 ‘라베로즈’ 등 전문의약품 1만여개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이들 의약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현지 의료시설에 전달돼 의약품 부족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들을 위해 사용된다.

김용관 JW신약 대표이사는 "국가부도 사태에 따른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스리랑카 국민들의 상처를 치유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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