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기 순자 "PD 좋아했다" 25만명 앞 폭탄 고백 [엑's 이슈]

이예진 기자 2023. 10. 5.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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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6기 순자가 라이브 방송 중 남성 출연자가 아닌 PD를 좋아했다고 폭탄 고백을 해 충격을 안겼다.

5일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서는 ENA PLAY·SBS PLUS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 16기 출연자들의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다.

이에 순자는 '나는 솔로' 제작진인 PD를 좋아했다고 인정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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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나는 솔로' 16기 순자가 라이브 방송 중 남성 출연자가 아닌 PD를 좋아했다고 폭탄 고백을 해 충격을 안겼다.

5일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서는 ENA PLAY·SBS PLUS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 16기 출연자들의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다.

이날 순자는 "제가 아픔이 있는지 얼마 안 된 채로 촬영을 했다. 촬영을 하고 나서 많은 치료를 받았던 것 같다. 응원의 힘 덕분에 많이 밝아질 수 있었다. 정신을 차려서 현실로 잘 돌아갈 수 있었다"며 프로그램을 향해 감사한 마음을 보였다.

순자는 "전 아직 혼자다. 아기 잘 키우고 가정 잘 지키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영호와 현실커플 설에 대해서는 "출연진분들과 다 같이 놀러 가게 됐다. 중간에 영호님이 저를 픽업해서 가는 과정이 있었는데 거기서 찍혔더라. (연인은) 아니다. 친구다. 저도 아쉽다"고 해명했다.

순자는 '나는 솔로'에서 특별한 러브라인이 없었고, 최종 선택에서도 선택을 포기하는 모습을 보였다. 순자는 이날 남성 출연진들과 나이가 맞지 않았다며 억울함을 드러냈고, 남규홍 PD가 "저희 PD를 좋아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순자는 '나는 솔로' 제작진인 PD를 좋아했다고 인정해 놀라움을 안겼다.

순자는 라이브 방송하기 위해 장소에 도착하자마자 자신이 좋아했던 PD와 마주쳐서 놀랐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나는 솔로' 라이브 방송은 영숙이 등장하는 순간 22만 명을 기록했고, 총 라이브 스트리밍 시청자가 25만 명을 넘어서며 인기를 자랑했다.

'나는 솔로' 영식과 현숙, 영철과 정숙이 최종 커플이 됐지만 촬영 이후 결별했다고 전했다.

사진= ENA, SBS Plus,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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