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 유수빈 "한참 선배님 유승호, 많이 배워야 되겠다 생각"

김유진 기자 2023. 10. 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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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빈이 '거래'에서 유승호와 함께 호흡한 소감을 전했다.

5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중동 그랜드조선 부산 그랜드볼룸에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온 스크린' 섹션 공식 초청작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거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정곤 감독과 배우 유승호, 김동휘, 유수빈, 이주영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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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부산, 김유진 기자) 유수빈이 '거래'에서 유승호와 함께 호흡한 소감을 전했다.

5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중동 그랜드조선 부산 그랜드볼룸에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온 스크린' 섹션 공식 초청작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거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정곤 감독과 배우 유승호, 김동휘, 유수빈, 이주영이 참석했다.

이날 유수빈은 "일반적인 것과는 다른 내용들이 좋았다. 인물들이 다 다른 생각을 가지고 부딪히면서 행동하는 것들이 정말 재미있었다. 그런 부분이 즐거웠다"고 얘기했다.

이어 1992년 생으로 1993년 생인 유승호와 1995년 생인 김동휘 세 명 중에서 가장 형인 실제 상황을 언급하며 "우선 김동휘 씨는 전작을 같이 했었는데 호흡이 너무 잘 맞아서 또 기뻤다. 유승호 씨는 (연기 경력이) 저보다 한참 선배님이시지 않나. 경험이 저보다 훨씬 더 많으니까, 배워야 하겠다는 마음이었다. 또 이주영 씨도 같이 출연할 수 있다고 해서 너무 기뻤었다"고 덧붙였다.

'거래'는 우발적으로 친구를 납치한 두 청년의 100억 납치 스릴러로, 6일 웨이브를 통해 1,2화가 공개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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