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0.38% 올라 2410선 회복…코스닥도 0.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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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코스피지수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14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9.107포인트(0.38%) 상승한 2414.79로 집계됐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27.17포인트(0.39%) 오른 3만3129.55에,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34.30포인트(0.81%) 높은 4263.75에 거래를 마쳤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5.74포인트(0.71%) 오른 813.14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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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코스피지수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14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9.107포인트(0.38%) 상승한 2414.79로 집계됐다. 이날 지수는 17.66포인트(0.73%) 오른 2423.35에 출발했다. 개인이 홀로 1807억원 상당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25억원, 740억원가량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SK하이닉스(2.86%), 삼성바이오로직스(2.46%), LG에너지솔루션(2.30%), POSCO홀딩스(2.15%) 순으로 상승했다. 삼성전자(-0.74%), 현대차(-0.16%)는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1.75%), 의약품(1.58%), 의료정밀(1.05%), 운수창고(0.97%) 순으로 강세를 보인 반면 통신업(-1.14%), 보험(-0.76%), 섬유·의복(-0.60%) 순으로 약세다.
4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예상보다 부진한 민간 고용지표로 국채금리가 하락하면서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27.17포인트(0.39%) 오른 3만3129.55에,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34.30포인트(0.81%) 높은 4263.75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76.54포인트(1.35%) 상승한 1만3236.01에 장을 마감했다.
ADP에 따르면 미국의 9월 민간기업 고용은 전월 대비 8만9000개 증가해 예상치 15만개를 하회했다. 이는 8월 증가폭 18만개 대비 확연히 둔화된 수치다. ADP 고용지표가 예상을 밑돌면서 전날 4.8%를 돌파했던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는 하락세를 보였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5.05% 선, 30년물 금리는 4.86% 선으로 밀렸다. 10년물과 30년물 금리는 전날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한 바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5.74포인트(0.71%) 오른 813.14에 거래됐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7억원, 186억원가량 팔아치웠고 기관이 홀로 199억원 상당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엘앤에프(4.57%), 에코프로(2.06%) 순으로 올랐고 포스코DX는 0.37% 하락했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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