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클럽, '제27회 노인의날' 맞이해 짜장면 배식 봉사 진행…선한 영향력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팬클럽이 '제27회 노인의날'을 맞이해 짜장면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웅기종기 팬밴드'는 지난 4일 '제27회 노인의날'을 맞이해 짜장면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광명소재 실내체육관에서 치러진 행사에서 '웅기종기' 회원 26명은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짜장면 배식 봉사에 나섰다.

팬클럽 측은 "드넓은 체육관에서 무거운 쟁반을 들고 나르고 하느라 몸은 힘들었다"며 "(하지만) 스피커에서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가 울려 퍼지자 환호하며 더욱 즐겁게 봉사했다"고 전했다.

한 달에 두 번 봉사를 진행 중인 '웅기종기' 회원들. 그들은 "임영웅을 알게 되고 선한 영향력을 행사함에 같이 할 수 있어 더없이 즐겁고 기쁘다"며 "언제나 봉사할 수 있음에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한편, '영웅시대 웅기종기 팬밴드'는 지난 7월 11일 초복을 맞이해 경기도 광명시 철망산로 광명시립 하안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정은)에서 1,004인분의 삼계탕 봉사를 실천한 바 있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