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IS] “언제든 불러달라” 블랙핑크 리사, 19금 선정성 논란에도 ‘만족’

김지혜 2023. 10. 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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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리사SNS 캡처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선정성 논란 이후에도 프랑스 19금 누드쇼 ‘크레이지 호스’ 공연에 대해 “언제든 불러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5일 리사는 자신의 SNS을 통해 “이런 놀라운 경험을 하게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당신이 자리를 채워줄 누군가가 필요할 때마다 언제든지 연락 달라”라며 ‘크레이지 호스’ 계정을 언급했다. 이와 함께 리사는 크레이지 호스 무대 위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도 공개했다.

사진=리사SNS 캡처

사진 속 리사는 파격적인 노출과 농염한 포즈로 눈길을 끌고 있다. 리사는 앞서 지난달 28일(현지시간)부터 30일까지 파리 3대 카바레 중 하나인 ‘크레이지 호스’에 출연해 공연을 펼쳤다. 

그러나 리사의 출연 소식이 알려지자 많은 팬들을 우려를 표했다. ‘크레이지 호스’가 선정적인 의상과 나체로 공연이 진행되기 때문. 첫 공연이 끝난 후 리사가 다른 출연진과 함께 찍은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면서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예술의 자유를 존중해야 한다”, “리사하고 싶은 거 다 해”의 긍정적인 반응과 “해외쇼라고 한국팬들 입장은 무시하는 거냐”, “내가 알던 리사가 아냐”등의 부정적인 반응으로 갈리고 있다. 

한편 리사가 속한 블랙핑크는 올해로 데뷔 7년 차를 맞이했다. 리사는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여부를 두고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 이번 공연을 위해 출국할 당시에도 YG 관계자는 동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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