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파인엠텍, 4분기 이차전지 부품 공급 시작…2024년 매출 690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H투자증권은 5일 파인엠텍에 대해 올 4분기부터 EV 모듈 하우징(Module Housing) 시장에 본격 진출해 내년에는 매출 69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손세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파인엠텍은 금속가공기술을 활용해 EV Module Housing 시장에 진출했다"며 "이 부품은 셀모듈에 적용돼 배터리 셀을 고정하고 외부로부터의 충격에서 보호하는 역할 담당한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NH투자증권은 5일 파인엠텍에 대해 올 4분기부터 EV 모듈 하우징(Module Housing) 시장에 본격 진출해 내년에는 매출 69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손세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파인엠텍은 금속가공기술을 활용해 EV Module Housing 시장에 진출했다”며 “이 부품은 셀모듈에 적용돼 배터리 셀을 고정하고 외부로부터의 충격에서 보호하는 역할 담당한다”고 설명했다.
이 부품은 국내 배터리 제조사인 S사 특정 모델에 채택돼 올 4분기부터 생산 예정이다. 베트남 법인인 VINA CNS 2공장의 EV Module Housing 생산능력(CAPA)은 연간 50만개며 내년에는 공급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연간 250만개 생산시설을 추가 증설하고 있다.
손세훈 연구원은 “이차전지 부품 매출액은 신규 시장 진출 원년인 올해 140억원, 내년 690억원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본업인 내장 힌지 사업 성장성도 주목된다. 손 연구원은 “내장 힌지는 고객사 폴더블 디스플레이 대부분에 적용 중이며 향후 다양한 형태의 폴더블 스마트폰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기에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또 그는 “폴더블 디스플레이는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게임기, 태블릿, 노트북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 확장 적용될 것으로 보여 성장 잠재력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파인엠텍은 외장 힌지 시장에도 진출했는데 올해 출시된 신규 폴더블폰에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며 “내년 출시될 폴더블폰에도 파인엠텍이 부품을 공급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보약까지 먹였는데…골프광 남편, 같은 아파트 사는 유부녀와 바람났다" - 아시아경제
- "아무리 연습이어도"…옥주현 길거리 흡연 논란에 '시끌' - 아시아경제
- 女에 7번 차이고 '인형'과 결혼한 日 남성, 결혼 6주년 맞았다 - 아시아경제
- '이혼' 김민재, 아내에게 재산분할만 500억?…"추측만 가능" - 아시아경제
- 학부모 채팅방서 만나 불륜…애들 버리고 동거하던 中 커플 '징역형' - 아시아경제
- 48세 연하 여자친구에 "내가 잡은 월척"…美 70대, 알고보니 - 아시아경제
- 세탁기 사려다 당근서 '경악'…판매글에 '알몸' 고스란히 노출한 남성 - 아시아경제
- 축구 경기 중 날벼락…번개 맞은 선수, 끝내 사망 - 아시아경제
- "백종원 믿었는데…" 비추 후기 쏟아진 백종원 축제, 왜? - 아시아경제
- "시동 어떻게 꺼"…'강남 8중 추돌' 무면허 20대, 사고 직후 어머니와 통화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