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fA, 블랙록 '매수' 유지…주가 37% 상승 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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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블랙록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BofA는 블랙록에 대해 매수 등급을 재확인했다.
블랙록의 주가는 올해 거의 12% 하락했다.
BofA는 블랙록의 아이셰어 ETF 부문에서만 9월에 320억 달러 이상의 순유입이 발생한 반면 같은 기간 원자재 부문에서는 20억 달러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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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블랙록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BofA는 블랙록에 대해 매수 등급을 재확인했다.
목표 주가는 921달러에서 858달러로 낮췄지만, 새로운 예측은 화요일 종가 대비 37% 이상의 상승 여력을 암시한다.
블랙록의 주가는 올해 거의 12% 하락했다.
그러나 분석가 크레이그 시겐탈러는 올해 3분기에 장기 순흐름이 600억~7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회사의 아이셰어(iShares) ETF 사업의 이익과 재무부 수익률 상승에 따른 머니마켓 펀드 추가 덕분에 더욱 성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시겐탈러는 "23년 4분기에 LT 순흐름의 재가속화와 연간 유기 적 성장률이 2023년 4%~5%(2022년 +4%), 2024년 6%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BofA는 블랙록의 아이셰어 ETF 부문에서만 9월에 320억 달러 이상의 순유입이 발생한 반면 같은 기간 원자재 부문에서는 20억 달러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또한 채권이 160억 달러, 주식이 180억 달러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블랙록은 2분기 말까지 9조 4천억 달러 이상을 보유한 세계 최대의 자산운용사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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