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지난달 국내외 26.1만대 판매…전년比 5%↑

최대열 2023. 10. 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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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지난달 국내외에서 26만1322대를 팔았다고 4일 밝혔다.

해외에서는 같은 기간 3.5% 늘어난 21만6586대를 팔았다.

군용차 등 특수판매는 631대로 집계됐다.

수출물량을 포함해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SUV 스포티지로 4만7352대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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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지난달 국내외에서 26만1322대를 팔았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 늘었다.

국내에서는 4만4123대를 팔았다. 같은 기간 11.0% 늘었다.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쏘렌토로 1만190대 팔렸다. 승용차가 1만1310대, 레저용차량(RV)이 2만8222대 팔렸다. 상용차는 4591대 판매됐다.

기아가 17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포토 미디어데이를 열고 4세대 쏘렌토의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쏘렌토'를 공개했다. 쏘렌토의 트림별 가격은 ▲2.5 가솔린 터보 3506만~4193만원 ▲2.2 디젤 3679만~4366만원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4WD 4161만~4831만원이며 ▲하이브리드 2WD 모델은 친환경차 세제혜택 후 기준 3786만~4455만원이다. 사진=김현민 기자 kimhyun81@

해외에서는 같은 기간 3.5% 늘어난 21만6586대를 팔았다. 군용차 등 특수판매는 631대로 집계됐다.

수출물량을 포함해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SUV 스포티지로 4만7352대로 집계됐다. 셀토스(3만1162대), 쏘렌토(2만2495대)가 뒤를 이었다.

회사 관계자는 "K5 상품성 개선 모델, 카니발 상품성 개선 모델을 출시하고 전기차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해 판매 모멘텀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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