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위한 가장 완벽한 신발 #로퍼
2023. 10. 3. 04:00
로퍼를 신고 가을 멋쟁이로 거듭나보세요!
헤일리 비버의 스트리트 패션 단골 아이템인 블랙 로퍼. 그녀는 주로 발목 선에 맞게 접어 내린 화이트 삭스와 매치하여 클래식하게 연출하는 법을 즐기곤 하죠. 함께 스타일링하는 아이템 역시 기본에 충실한 디자인으로 선택하고 벨트나 선글라스 등으로 포인트를 주어 절제의 미학을 꾀합니다.
미국의 Z세대가 사랑하는 유튜버 엠마 체임벌린도 평소 로퍼를 즐겨 신곤 합니다. 빈티지한 디자인의 브라운 로퍼를 선택한 그녀는 화이트 삭스를 더하고 플리츠 디테일의 미니스커트에 브라운 벨트로 밸런스를 맞췄어요. 화사한 포인트를 위해 핑크 셔츠를 걸쳐 마무리합니다.
데님 쇼츠와 블랙 스웨터를 입고 목이 긴 블랙 삭스에 골드 버클 브라운 로퍼를 매치한 뒤 화이트 크로스 백으로 마무리한 차정원. 블랙 레더 밴드의 워치까지 어느 것 하나 튀는 아이템 없이 한데 어우러지는 그녀의 데일리룩은 로퍼의 클래식한 매력을 배가시키는 데 부족함이 없어 보입니다.
단순해서 더욱 쿨한 모델 김성희의 로퍼 활용법. 미니 드레스 같은 오버사이즈 화이트 셔츠에 검은색 양말과 로퍼를 깔맞춤 하여 군더더기 없이 마무리하는 것입니다. 체인 스트랩의 크로스보디 백을 메 밋밋할 수 있는 부분을 보완해요.
김나영은 블록 코어의 키 아이템인 유니폼 같은 디자인의 티셔츠를 로퍼와 믹스매치하여 스타일리시한 인상을 드러냈어요. 로퍼는 스포티한 아이템과도 잘 어울리는 만능템이란 사실이 증명되는 순간이네요. 이처럼 가을 데일리룩에 전천후로 활용될 로퍼를 잊지 마세요~
Copyright © 엘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