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대결에서 승리’ 신유빈-전지희, 21년만에 탁구 금메달
이한형 2023. 10. 2. 21:48
신유빈-전지희는 2일 중국 항저우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북한 차수영-박수경 조와 벌인 대회 결승 남북전에서 4대1(11-6 11-4 10-12 12-10 11-3)로 승리했다. 한국과 북한이 아시안게임 여자 탁구 결승에서 맞붙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신유빈과 전지희는 한국 선수로는 21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이뤄냈다.
항저우=이한형 기자 goodlh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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