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온라인]블리자드 3종 게임 순위 상승...'디아2:레저렉션' 17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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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황금 연휴가 포함된 9월 마지막 주 온라인 게임 순위에서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가 서비스 중인 3종 게임의 순위가 올랐다.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1일까지 집계된 PC방 이용시간 순위를 보면, '디아블로 2 레저렉션'가 4계단 올라 17위로 차트에 재진입했고, '스타크래프트'는 한 계단 상승해 9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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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1일까지 집계된 PC방 이용시간 순위를 보면, '디아블로 2 레저렉션'가 4계단 올라 17위로 차트에 재진입했고, '스타크래프트'는 한 계단 상승해 9위를 차지했다. 두 계단 오른 '워크래프트 3'는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먼저 '디아블로 2 레저렉션'은 전주와 비교해 일 이용시간이 2배 이상(120.2%) 늘었다. 이번 상승세는 지난 9월 29일부터 레더 5시즌 시작과 동시에 뚜렷하게 나타났다.
20위 밖에 머물던 일 순위는 29일 12위를 기록한 데 이어 주말간 13위를 차지해 차주 추가 순위 가능성을 높였다. '디아블로' 시리즈는 새로운 캐릭터를 처음부터 성장시키는 시즌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추석 연휴 기간에 따라 상승 폭에 따른 순위 변동이 잦았다. '리니지'는 7.7%, '리니지 2'는 24.6% 일 이용시간이 각각 늘었으나 '디아블로 2 레저렉션'의 상승세에 순위가 밀려 19위와 20위에 머물렀다.
'스타크래프트'는 전주와 비교해 30.4% 일 이용시간이 늘었고, '던전앤파이터'도 2.1% 증가했으나 순위를 서로 맞바꿨다. 전주 대비 45.6% 일 이용시간이 늘어난'워크래프트 3'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12.8%)'와 '아이온(13.4%)'의 상승 폭을 웃돌면서 순위도 2계단 올랐다.
이 외에 '발로란트'(20.1%)도 '메이플스토리(10.2%)'보다 일 이용시간 상승 폭이 높아 3위를 차지했다.
한편, '리그 오브 레전드'는 29.7% 일 이용시간이 상승했으나 점유율은 40%대를 내주며 39.42%로 270주간 1위를 지켰다. 'FC온라인'은 추석 연휴 PC방 접속 이벤트와 항저우 아시안게임 관심에 힘입어 점유율을 18.26%로 늘렸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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