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격전지]청주·아산 이번에는…해석 난이도 최상급, 충청 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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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 내년 4월10일 제22대 총선이 6개월여 앞으로 다가왔다.
전국 주요 권역별로 여야 격전지를 찾아 지역구 판세를 가늠해본다.
청주 상당구는 아산갑과는 정반대로 여야 모두 공천 과정이 복잡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제21대 총선에서는 민주당 정정순 후보가 4만5707표(47.1%)를 얻어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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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갑, 與 이명수 野 복기왕 재대결 가능성
상당구, 野후보군 넘쳐…與 정우택·윤갑근 물망
편집자주 - 내년 4월10일 제22대 총선이 6개월여 앞으로 다가왔다. 전국 주요 권역별로 여야 격전지를 찾아 지역구 판세를 가늠해본다. 여야가 박빙의 승부를 펼쳤거나 주요 후보가 출마하는 곳, 정당 내부 경쟁이 치열한 곳 등을 중심으로 전국을 지역별로 나눠서 분석해본다.

충청남도와 충청북도는 2020년 제21대 총선에서 여야가 팽팽하게 맞섰던 지역이다. 충남은 더불어민주당이 6석,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이 5석을 나눠 가졌다. 충북은 민주당이 5석, 미래통합당이 3석을 가져가며 우열이 가려졌다.
주요 선거에서 충청권 민심은 끝까지 알 수 없는 해석 난이도 최상급으로 여겨진다. 투표장에 가서 직접 한 표를 행사할 때까지 누구를 지지하는지, 어떤 후보가 유리한지 사전에 파악하는 게 쉽지 않다는 얘기다.
여야는 애가 탈 수밖에 없다. 역대 총선을 되짚어보면 충청권에서 승리한 쪽이 대체로 총선 승자가 됐다.

내년 4월10일 제22대 총선에서도 충남과 충북의 표심은 여야가 선거 전략을 짜는데 중요한 연구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충남과 충북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관심 지역을 꼽는다면 충남 아산갑과 충북 청주 상당구를 빼놓을 수 없다.
아산갑은 제21대 총선에서 미래통합당 이명수 후보가 3만8167표(득표율 49.8%)를 얻어 당선된 지역이다. 민주당 복기왕 후보는 3만7603표(49.1%)를 얻으며 선전했지만, 아깝게 패배했다. 두 후보의 표 차이는 564표에 불과했다.
이변이 없는 한 내년 총선에서도 두 후보의 맞대결이 예상된다. 두 후보 모두 지역구 기반이 탄탄하고, 승리를 기대할만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아산갑 공천자 확정까지는 시일이 많이 남았지만, 두 후보를 위협할 당내 경쟁자가 나올지는 지켜볼 일이다.

청주 상당, 與野 대진표 관심…빅매치 가능성도
청주 상당구는 아산갑과는 정반대로 여야 모두 공천 과정이 복잡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제21대 총선에서는 민주당 정정순 후보가 4만5707표(47.1%)를 얻어 당선됐다. 미래통합당 윤갑근 후보는 4만2682표(44.0%)를 얻었지만, 낙선의 아픔을 경험했다. 정정순 의원은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의원직을 상실했다.
청주 상당구에는 많은 후보가 도전하고 있는데, 특히 민주당 쪽에 후보들이 많다. 이강일 상당구 지역위원장, 김형근 전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최충진 전 청주시의회 의장 등이 거론된다. 이들은 상당구 지역위원장 경쟁자들이다. 이현웅 전 서원대 교수, 김시진 크렉션 대표도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청주 상당구에 노영민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한범덕 전 청주시장이 출마할 것인지도 관심의 대상이다. 민주당은 후보 공천 과정에서 치열한 경쟁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지난해 3월9일 대선과 함께 열렸던 청주 상당구 재보선을 통해 다시 원내에 입성한 정우택 국회부의장의 출마 여부가 관심의 초점이다. 현역인 정우택 국회부의장과 함께 2020년 총선 출마 경험이 있는 윤갑근 전 대구고검장의 재도전 여부도 관심의 대상이다.
정의당은 김종대 전 의원이 상당구 출마를 결심할 것인지가 관심사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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