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준 선발·오현규 교체 투입' 셀틱, 후반 추가시간 동점 허용한 뒤 다시 결승골 득점…극적인 2-1 승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셀틱이 경기 종료 직전 터진 결승골로 극적인 승리를 챙겼다.
30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마더웰에 위치한 피르 파크에서 2023-2024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7라운드를 치른 셀틱이 마더웰에 2-1 승리를 거뒀다.
후반 추가시간 6분 마더웰의 블레어 스피탈에게 극적인 동점골을 허용했으나 더욱 극적인 결승골을 기록했다.
어렵게 승점 3점을 추가한 셀틱은 경기 종료 시점 7라운드를 치르지 않은 2위 세인트미렌과 격차를 5점으로 벌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셀틱이 경기 종료 직전 터진 결승골로 극적인 승리를 챙겼다.
30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마더웰에 위치한 피르 파크에서 2023-2024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7라운드를 치른 셀틱이 마더웰에 2-1 승리를 거뒀다.
셀틱은 70%가 넘는 점유율을 기록하며 경기를 주도했음에도 골을 넣는 데 애를 먹었다. 23차례 슈팅을 시도한 끝에 후반 43분에서야 첫 득점을 터뜨렸다. 칼럼 맥그리거의 전진 패스를 받은 루이스 팔마가 페널티박스 왼쪽 바깥에서 곧장 슈팅을 시도했다. 공이 그라운드 맞고 튀어 골대 안으로 들어갔다.
후반 추가시간 6분 마더웰의 블레어 스피탈에게 극적인 동점골을 허용했으나 더욱 극적인 결승골을 기록했다. 후반 추가시간 7분 매튜 오라일리가 골망을 흔들었다. 그렉 테일러가 문전으로 크로스를 올렸고 반대편에서 쇄도한 오라일리가 골대 안으로 차 넣었다.
어렵게 승점 3점을 추가한 셀틱은 경기 종료 시점 7라운드를 치르지 않은 2위 세인트미렌과 격차를 5점으로 벌렸다. 7경기 6승 1무 무패 행진을 달려 현재 승점이 19점이다.
이날 선발 출전한 셀틱 윙어 양현준은 0-0으로 전반이 마무리된 후 하프타임에 제임스 포레스트와 교체됐다. 45분을 소화하는 동안 슈팅 2회를 시도했으나 유효슈팅은 없었다.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오현규는 후반 31반 후루하시 교고 대신 그라운드를 밟았다. 슈팅 없이 경기를 마쳤다. 미드필더 권혁규는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사진= 셀틱 X(구 트위터) 캡처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을에 떠나는 유럽축구여행\' 손흥민-이강인-맨시티 직관 단체 배낭여행 출시
- [포토] '아시아 최고 여배우 판빙빙도 놀랄 미모' 현대건설 이다현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음주운전 적발' 조나탄, SNS 사과문 게시 "나쁜 선택을 했다, 정말 죄송하다" - 풋볼리스트(FOOTBALLI
- '아모르 파티' 춤을 추는 듯 김건희의 포즈 [순간포착]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대표팀 출신 공격수, 전처 조카와 \'임신 골인\'...혼돈의 족보
- [케현장] 경기가 끝나자, 수원·인천 가리지 않고 ‘강등 걸개’ 내걸었다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케현장] 박동혁 감독 기대에 부응한 박대훈, 충남아산 해결사로 등장... 부상 딛고 3호골 신고 -
- [케터뷰] 팬들에게 사과한 염기훈 대행 "면목없다, 다음 경기는 달라질 거라 생각" - 풋볼리스트(F
- [케리뷰] '무고사·천성훈 골' 인천, 수원 2-0 제압…인천 파이널A 진입, 수원은 5연패 늪으로 - 풋
- [케터뷰] '2연패' 박충균 서울E 감독 "잔디 상태 생각보다 더 심각... 정상적인 경기 어려웠다" - 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