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의 탈출' 이번엔 괴물 등장...신은경 "이건 방울이의 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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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탈출'에서 괴물이 등장했다.
30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 6회에서는 지옥섬에서 탈출하려는 7인의 악인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악인들은 시신을 유기하기 위해 찾은 외딴섬에서 지옥을 맛봤다.
7인의 악인은 필사적으로 괴물과 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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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7인의 탈출'에서 괴물이 등장했다.
30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 6회에서는 지옥섬에서 탈출하려는 7인의 악인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악인들은 시신을 유기하기 위해 찾은 외딴섬에서 지옥을 맛봤다. 무엇인가에 홀린 듯 계속해서 살인을 저지르는 악인들. 그리고 그들 앞에 그들을 구하기 위해 왔따는 의문의 남성이 나타났다.
의문의 남성은 "길은 하나 뿐"이라면서 가시덤불로 악인들을 안내했다. 하지만 가시덤불을 헤치고 나가니 기다리고 있는 것은 늪이었다. 늪을 건너기 위해서는 누군가의 희생이 필요했던 상황.
뒤늦게 도착해 늪의 위험성을 몰랐던 사람들을 이용해 7명의 악인들은 늪을 건너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또 그들을 기다리는 것은 괴물들이었다. 7인의 악인은 필사적으로 괴물과 싸웠다.
차주란은 "이건 저주야. 그 아이의 저주라고"라고 방다미(정라엘)을 언급했다. 한모네는 "방다미. 니가 내린 저주라도 생관없어. 너는 나 못 데려가"라고 생각하며 싸웠다.
정신을 차려보니 온통 피투성이였고, 괴물인 줄 알고 싸웠던 것은 사람이었다. 한모네는 "난 분명히 괴물이랑 싸웠어. 왜들 그렇게 봐. 나만 죽였어? 니들도 죽였잖아!"라고 소리쳤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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