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의 탈출' 지옥섬에 등장한 의문의 남성..."여긴 왜 왔어?"

오수정 기자 2023. 9. 30.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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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탈출'에서 의문의 남성이 등장했다.

30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 6회에서는 외딴섬에 갇힌 악인들을 구하러 왔다는 의문의 남성이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의문의 남성은 악인들에게 "다들 괜찮은 거 맞냐. 이런 시간에 여긴 왜 왔냐. 이 섬은 워낙 위험해서 아무도 안온다. 사방에 독도 천지인데 정말 괜찮은거 맞냐"꼬 계속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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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7인의 탈출'에서 의문의 남성이 등장했다. 

30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 6회에서는 외딴섬에 갇힌 악인들을 구하러 왔다는 의문의 남성이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앞서 악의 단죄자 매튜 리(엄기준 분)가 모습을 드러냈다. 복수의 칼을 갈고 매튜 리로 페이스오프 한 그는 본격적으로 플랜을 가동했다. 한모네(이유비)의 팬 이벤트를 빌미로 한자리에 모인 7인의 악인들. 무언가에 홀린 듯 사람을 죽이기까지 한 악인들은 외딴섬에 시신을 유기하기로 했다. 

환상의 섬인 줄 알았던 외딴섬은 어느 순간부터 지옥으로 변했고, 이들은 섬에서 탈출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런 과정에서 한모네는 요트를 불러 탈출을 시도했고, "요트 부르셨죠?"라고 말하며 한모네의 연락을 받고 온 듯한 의문의 남성이 등장했다. 

의문의 남성은 악인들에게 "다들 괜찮은 거 맞냐. 이런 시간에 여긴 왜 왔냐. 이 섬은 워낙 위험해서 아무도 안온다. 사방에 독도 천지인데 정말 괜찮은거 맞냐"꼬 계속 물었다. 괜히 찔리는 악인들은 "그냥 길이나 안내해"라고 소리쳤고, 의문의 남성은 "여기는 가시덤불밖에는 길이 없다"면서 안내했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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