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규, 태국 물가에 깜짝…"레게머리 16만 원" (독박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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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돈내산 독박투어' 홍인규가 레게 머리 가격에 놀랐다.
이날 독박자로 뽑힌 홍인규는 레게머리를 하러 갔다.
레게머리 시술을 받던 홍인규는 "숱도 없는데"라며 머리가 빠지는 것을 두려워하며 콩글리쉬로 소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홍인규는 레게머리 가격을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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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니돈내산 독박투어' 홍인규가 레게 머리 가격에 놀랐다.
이날 독박자로 뽑힌 홍인규는 레게머리를 하러 갔다. 레게머리 시술을 받던 홍인규는 "숱도 없는데"라며 머리가 빠지는 것을 두려워하며 콩글리쉬로 소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홍인규는 레게머리 가격을 물었다. 레게머리 시술자는 "홍인규의 머리 길이는 4500바트"라고 말했다.
그는 환율 검색을 했고 16만 원이라는 가격이 나와 놀라워했다. 홍인규는 놀라서 되물었지만 맞다고 했다.
이어 식사를 하던 멤버들은 홍인규와 통화를 시도했다. 홍인규는 다급한 목소리로 무언가 말했다. 멤버들이 되묻자 홍인규는 "(음식) 조금만 시켜라. 머리 20만 원이다. 이렇게 비싼지 몰랐다"라고 덧붙였다.
김대희가 "이미 다 먹었다. 네 볶음밥 포장해 갈까"라고 묻자 홍인규는 "내 밥값이라도 아끼게 포장하지 마. 술도 먹지마. 건강에 나빠"라며 절규했다.
사진=MBN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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