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연휴' 강원서 사건사고 잇따라…1명 사망·4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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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의 최장 황금연휴를 맞아 강원지역에서 각종 사건·사고가 잇따라 5명의 사상자가 발행했다.
30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6분께 양양군 현북면 남대천 인근에서 70대 남성 A모씨(71)가 물에 빠졌다.
오전 10시 2분께 동해시 삼화동 투타산에서 산행 중인 50대 여성이 3m 아래로 추락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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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6분께 양양군 현북면 남대천 인근에서 70대 남성 A모씨(71)가 물에 빠졌다.
A씨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1시간 20여분만에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이날 오전 9시 51분께는 횡성군 우천면 우항리 도로에서 소형트럭이 회차 중 5m 아래로 추락해 80대 노인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오전 10시 2분께 동해시 삼화동 투타산에서 산행 중인 50대 여성이 3m 아래로 추락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또 낮 2시 25분께는 인제군 북면 용대리 설악산 희운각 인근에서 하산 중이던 60대 남성이 하지근육경련으로 거동이 불편해 118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어 오후 1시 38분께는 횡성군 둔내면 삽교리서 60대 남성이 임산물 채취 중 나무에서 떨어져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가족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춘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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