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규필, ♥에이민 드레스에 "처음에만 감탄, 그 옷이 그 옷 같아" (부름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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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규필이 예비 신부 에이민을 언급했다.
고규필은 "하루하루가 꿈꾸는 거 같다"며 드레스를 골랐냐는 질문에 "골랐다. 한두 번 정도는 '와, 내 여자친구가 이렇게 아름다웠나?' 깜짝 놀랄 정도고 그 이후로는 그 옷이 그 옷 같고 잘 모르겠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양세찬이 "그래도 리액션 잘해줘야 한다"고 하자 고규필은 "'비슷한 것 같은데' 하면 큰일 나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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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고규필이 예비 신부 에이민을 언급했다.
30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부름부름 대행사'에는 최희화 선수가 결혼을 앞두고 엄마 대행을 의뢰했다.
이날 전현무는 고규필에게 "결혼 준비가 어떻게 되어가고 있냐. 코 앞으로 다가왔다"고 물었다.
고규필은 "하루하루가 꿈꾸는 거 같다"며 드레스를 골랐냐는 질문에 "골랐다. 한두 번 정도는 '와, 내 여자친구가 이렇게 아름다웠나?' 깜짝 놀랄 정도고 그 이후로는 그 옷이 그 옷 같고 잘 모르겠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양세찬이 "그래도 리액션 잘해줘야 한다"고 하자 고규필은 "'비슷한 것 같은데' 하면 큰일 나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미미는 "비슷한데 이러는 것보다 '이게 더 예쁘네, 저것도 예쁘네' 이런 식으로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전현무가 "오빠는 다 예쁘다고 그래"라며 갑자기 상황극을 시도하자 미미는 "네가 너무 아름다운 걸 어떡해"라며 능청스럽게 대처해 웃음을 자아냈다.
양세찬이 "이런 멘트 했냐"고 묻자 고규필은 "못 했다"며 안타까워 했다.
사진=JTBC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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