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또 다시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번엔 진짜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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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서 활약 중인 손흥민이 또 다시 스페인 명문 레알 마드리드와 연결됐다.
스페인 축구 매체 '피차헤스'는 지난 28일(한국시각) "레알 마드리드가 스쿼드 강화 차원에서 손흥민을 주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피차헤스의 보도를 인용한 '스포츠 브리프'는 "레알 마드리드가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대신 손흥민을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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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서 활약 중인 손흥민이 또 다시 스페인 명문 레알 마드리드와 연결됐다.
스페인 축구 매체 ‘피차헤스’는 지난 28일(한국시각) “레알 마드리드가 스쿼드 강화 차원에서 손흥민을 주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은 31살의 나이에 EPL 무대에서 뛰어난 선수 가운데 한 명이 됐다”라며 “그는 주로 왼쪽 윙어로 뛰지만, 그라운드에서 보여주는 다재다능함 때문에 레알 마드리드가 향후 이적 시장에서 노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피차헤스의 보도를 인용한 ‘스포츠 브리프’는 “레알 마드리드가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대신 손흥민을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다.
손흥민에 대한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실제 2020년과 2021년에도 두 차례 손흥민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돌았고, 지난해 10월에는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손흥민을 주시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흘러나왔다.
2025년 6월까지 토트넘과 계약돼 있는 손흥민은 올 시즌을 마치면 계약 기간이 1년 밖에 남아 있지 않기 때문에 팀을 떠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유럽 무대 통산 200호골에 단 1골 만을 남겨 놓고 있는 손흥민은 개인 기록면에서는 성공적인 커리어를 써내려가고 있지만 아직까지 단 한 번도 우승컵을 들어올리지 못해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이 가운데 스페인 명문 레알 마드리드의 러브콜이 온다면 마다할 이유가 없다.
다만 현지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도 올 시즌 초반 캡틴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고, 팀에 대한 애정이 높은 손흥민을 붙잡기 위해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과연 다음 시즌 어떤 유니폼을 입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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