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몽골’ 차태현, 의문의 택배 배송 중 아내 생각에 눈물 펑펑 [TV엿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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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는 몽골몽골'에서 배우 차태현이 택배 배송을 하던 중 아내를 떠올린다.
29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택배는 몽골몽골'에서는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 강훈은 수령인도, 배송지도 불분명한 여섯 번째 택배 배송을 위해 몽골의 3대 호수 중 하나인 '햐르가스 호수'에 입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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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는 몽골몽골’에서 배우 차태현이 택배 배송을 하던 중 아내를 떠올린다.
29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택배는 몽골몽골’에서는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 강훈은 수령인도, 배송지도 불분명한 여섯 번째 택배 배송을 위해 몽골의 3대 호수 중 하나인 ‘햐르가스 호수’에 입성한다.
‘택배는 몽골몽골’ 측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배송 예정 시간 9시에 맞추기 위해 택배 배송을 시작한 여섯 남자는 차량도 들어가지 못하는 산등성이 너머로 택배 박스를 들고 걸음을 재촉했다. 도저히 집이 있을 거라고는 상상하기 힘든 주변 환경이 끊임없이 펼쳐지자, 여섯 남자는 택배의 주인이 누구인지 여러 가지 추측을 쏟아냈다. 이중 홍경민은 “아무리 예측을 하려고 해도 예측이 안 된다”라며 탄식해, 베일에 싸인 택배의 주인이 누구인지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여섯 남자는 배송지인 바위산 정상에 도착해서야 의문의 택배 주인과 만났다. 이때 택배 주인과 택배 상자 속 물건을 확인한 차태현과 강훈이 왈칵 눈물을 쏟았다. 특히 차태현은 택배에 얽힌 애틋한 사연을 접한 뒤 한국에 있는 아내 최석은을 떠올리고 북받치는 감정에 휩싸였고, “나 이거 못하겠어”라며 연신 눈물을 훔쳤다. 오후 8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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