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인정' 하늘, 깜짝 임신 고백…"응원 많이 해주세요"

명희숙 기자 2023. 9. 29.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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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하늘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하늘은 지난 26일 자신의 SNS에 "오늘은 정말 기쁜 소식을 전하려고 해요! 일 년 동안 기다려오고 정말 간절하게 원했던 꿀떡이가 찾아왔어요"라며 임신 소식을 전했다.

한편 하늘은 지난 2020년 자신이 운영하는 사업체의 갑질 폭로를 시작으로 학창시절 학교 폭력 주동자였다는 논란에 휘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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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유튜버 하늘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하늘은 지난 26일 자신의 SNS에 "오늘은 정말 기쁜 소식을 전하려고 해요! 일 년 동안 기다려오고 정말 간절하게 원했던 꿀떡이가 찾아왔어요"라며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어 하늘은 "저는 정말 신기하고 행복한 소중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시간이 엄청 안가는것 같기도 하고요"라며 "아직 극 초기라 말하기 정말 조심스러워서 많은 고민을 했어요. 제 성격이 숨길수 있는 성격도 못되고 라방에서도 표정관리를 못해서 들켜버렸지만"이라며 임신이 알려진 과정을 밝혔다.

또한 하늘은 "이 신기하고 행복한 경험을 하리보랑 나누고 싶어서 일찍 공개해요. 부디 소중한 꿀떡이가 건강하게 잘 자랄수있게 하리보 이모들 응원 많이 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하늘은 2022년 10월 제주도에서 카페 사업을 하는 남자친구와 결혼했다. 특히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수십여명의 연예인이 하객으로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하늘은 지난 2020년 자신이 운영하는 사업체의 갑질 폭로를 시작으로 학창시절 학교 폭력 주동자였다는 논란에 휘말렸다. 이에 하늘은 "어렸을 때 철없이 행동했던 과거와 제 자신이 참으로 부끄러워진다"고 사과한 바 있다.  

사진 = 하늘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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