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절친 조혜련 미담…"♥김다예에 고가 시계 선물" (편스토랑)

신현지 기자 2023. 9. 29.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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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이 절친 조혜련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날 박수홍은 조혜련에게 "나 어려울 때마다 도와주고, 결혼식도 도와주고"라고 말하면서, 아내 김다예가 찬 시계도 조혜련이 선물해 줬다는 사실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조혜련이 박수홍의 아내를 위해 고가의 시계를 풀어서 선물을 해준 것.

박수홍은 "아내에게 시계를 선물해 줬다. 제가 아내에게 시계를 선물 못 해줬다고. (시계가) 진품이더라"라며 조혜련에 진심 담긴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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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박수홍이 절친 조혜련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영주의 한 시장에 방문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박수홍은 영주의 명물 인삼을 선물하기 위해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었다. 선물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개그우먼 조혜련.

박수홍은 "우리 둘이 영주에 왔다"라며 조혜련에게 영상 통화를 걸었고, 김다예가 옆에서 살며시 인삼을 보여주자 조혜련은 "이거 나무뿌리 아니냐"라며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다예는 "최근에 수술도 하셨고 몸보신도 하셔야 하니까"라며 인삼을 선물해 주고 싶은 의사를 표했다. 조혜련은 "영주까지 갔는데 나를 생각한다는 게 감동이다"라며 되려 고마워했다.

이날 박수홍은 조혜련에게 "나 어려울 때마다 도와주고, 결혼식도 도와주고"라고 말하면서, 아내 김다예가 찬 시계도 조혜련이 선물해 줬다는 사실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조혜련이 박수홍의 아내를 위해 고가의 시계를 풀어서 선물을 해준 것. 박수홍은 "아내에게 시계를 선물해 줬다. 제가 아내에게 시계를 선물 못 해줬다고. (시계가) 진품이더라"라며 조혜련에 진심 담긴 감사를 전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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