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구조대원 모두 인명피해 ‘0’… 울산남부소방, 추석에도 구슬땀 훈련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2023. 9. 29.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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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부소방서(서장 김규주)가 수난사고 인명 피해 '0' 계획을 위해 추석 연휴에도 구슬땀을 흘린다.

남부구조대는 29일 남부소방서에서 수난구조 훈련 및 장비 조작 숙달 훈련을 진행한다.

박종열 남부구조대장은 "수난사고 특성상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 활동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 훈련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함께 구조대원의 안전도 지켜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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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난 구조·장비 조작 숙달 훈련 돌입

울산 남부소방서(서장 김규주)가 수난사고 인명 피해 ‘0’ 계획을 위해 추석 연휴에도 구슬땀을 흘린다.

남부구조대는 29일 남부소방서에서 수난구조 훈련 및 장비 조작 숙달 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훈련은 태화강 등에서 일어나는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 활동을 위해 마련됐다. 장비를 최상의 상태로 관리하고 장비사용 능력을 숙달해 구조대원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훈련 내용은 ▲수난사고 관련 사례 연찬 ▲재난현장 표준작전절차(SOP)교육 ▲선외기 조작 방법 숙달 ▲수색장비 가동상태 점검 등으로 짜였다.

박종열 남부구조대장은 “수난사고 특성상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 활동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 훈련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함께 구조대원의 안전도 지켜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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