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남본부, '경남청년 희망나래' 사업지원 [경남농협]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조근수)는 27일 경남도청에서 열린 '경남청년 희망나래' 발대식에서 도내 자립준비청년 국내여행팀을 응원했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이날 총 1000만원(팀당 2-300만원)을 자립준비청년 국내여행 선정 팀에게 지원했다.

청년의 자립역량을 더하기 위한 '경남청년 희망나래' 사업은 자립준비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여행을 통한 문화체험 등 다양한 경험기회를 제공해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는 자립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경남도와 자립지원전담기관은 청년의 자립역량을 더하기 위해 사업추진을 총괄하며 관련기관 업무협의를 개최하고 프로그램 설계를 지원한다.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자립준비청년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건강한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근수 본부장은 "희망의 날개를 펼치는 우리 청년들을 위해 NH농협은행이 항상 곁에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경험을 쌓고 직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경남의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경남농협, NH함께클린 캠페인 실시  

경남농협(본부장 김주양)은 27일 올해 추석 연휴간 농축협 365자동화코너 청결 유지를 통한 농축협 이미지를 제고하고 자동화기기 이용고객에게 청결한 금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NH함께클린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남농협이 2021년부터 3년째 실시해 오고 있는 캠페인으로 경남 관내 농축협 365자동화코너 대상 농축협 임직원이 소속 사무소가 아닌 타사무소 365자동화코너 바닥에 버려진 휴지, 거래명세표, 오물 등을 정리하는 등 내부 환경을 정비한 후 경남본부로 인증사진을 보내면 이벤트 쿠폰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지금까지 농축협 임직원 참여에 더해 경남농협 중앙회·은행 직원들도 같이 참여해 참가범위 및 인원을 늘렸다. 

올 추석 연휴 전날 경남농협 김주양 총괄본부장과 조근수 은행본부장, 류승완 노조위원장이 힘을 합쳐 경남본부 365코너 환경정비를 실시했으며 365자동화코너 ‘NH함께클린 캠페인’ 에 경남 관내 농축협 임직원과 중앙회은행 임직원들의 동참을 응원했다. 

김주양 본부장은 "농축협 임직원들이 솔선수범해 참여한 365자동화코너 환경정비로 깨끗한 농축협·경남농협·금융의 이미지를 한층 제고하고 자동화기기 이용고객들에게는 청결한 금융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농협, 추석맞이 경남 농축산물 및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행사 실시

경남농협(본부장 김주양)은 26일 창원NC파크에서 ‘추석맞이 경남 농축산물 및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행사’ 와 함께 프로야구 NC다이노스의 2023시즌 우승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농협 김주양 본부장과 류승완 노조 위원장, 경상남도 친환경농업과장 서양권과 세정과장 심상철, 최성환 농협중앙회 이사(부경원예농협 조합장), 성이경 창녕농협 조합장 등 10여 명이 참여해 △우리 농축산물로 만든 쌀빵과 곰탕을 나눠 주며 경남 농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고 △화훼소비촉진 꽃 나눔 △고향사랑기부 활성화를 위한 홍보도 실시했다.

경남농협 김주양 본부장과 류승완 노조 위원장은 시구(김주양 본부장)와 시타(류승완 노조위원장)를 통해 경남농협의 노사화합과 2023시즌 NC다이노스의 우승을 기원했다.

김주양 본부장은 "경남농협은 화훼 및 경남 농축산물이 제값 받고 많이 판매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경남의 우수농축산물이 도시민에게 답례품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농협은 4월부터 10월까지 2023시즌 홈경기마다 20명 이상의 관람객에게 우리 농축산물을 경품으로 증정하고 NC다이노스는 전광판을 통해 경남 농축산물을 소개함으로써 지역농축산물 소비촉진과 경남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상생·협력하고 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