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첫날 귀성길 정체 풀려…추석 당일 귀경길 정체 극심 예상

김미나 2023. 9. 28.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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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첫날인 28일 주요 고속도로에서 차량 정체가 대부분 해소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후 9시 기준 서울 요금소에서 출발하는 차량의 주요 도착지별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4시간 30분, 울산 4시간 10분, 목포 3시간 40분, 대구 3시간 30분, 광주 3시간 20분, 강릉 2시간 40분, 대전 1시간 30분이라고 밝혔다.

중부고속도로 남이 방향은 진천터널 부근 2㎞, 오창∼남이분기점 13㎞ 구간에 차량 정체가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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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첫날인 28일 오후 서울 경부고속도로 잠원 IC 인근 상(왼쪽)·하행선이 차량으로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추석 연휴 첫날인 28일 주요 고속도로에서 차량 정체가 대부분 해소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후 9시 기준 서울 요금소에서 출발하는 차량의 주요 도착지별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4시간 30분, 울산 4시간 10분, 목포 3시간 40분, 대구 3시간 30분, 광주 3시간 20분, 강릉 2시간 40분, 대전 1시간 30분이라고 밝혔다.

반대로 각 도시에서 서울까지의 예상 소요 시간도 모두 동일하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반포∼서초 2㎞, 옥산분기점 부근∼남이분기점 20㎞, 죽암 휴게소∼신탄진 부근 2㎞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은 금천∼금천 부근 1㎞, 행담도 휴게소∼당진 10㎞, 서산 부근∼서산 2㎞, 동서천분기점 부근∼군산 부근 3㎞, 군산 휴게소 부근∼서김제 부근 10㎞ 구간에서 차량이 서행하고 있다.

중부고속도로 남이 방향은 진천터널 부근 2㎞, 오창∼남이분기점 13㎞ 구간에 차량 정체가 남아있다.

추석 당일인 29일에는 이번 연휴 기간 중 귀경길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29일 전국 귀경 방향 교통정체는 오전 9∼10시께 시작돼 오후 3∼4시께 가장 극심했다가 다음날인 30일 오전 2∼3시께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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