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기 영철, 13기 현숙과 연락 두절…"서로에 큰 확신 無" (나솔사계)

(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11기 영철이 13기 현숙과 연락 두절 상태라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11기 영철이 13기 현숙과의 근황을 전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영철은 이전 촬영에서 부산 가는 기차 시간이 좀 남아있어서 현숙과 만났다는 사실을 밝혔다. 실제로 영철은 제작진 없이 현숙을 따로 만나러 갔었다.

영철은 "근데 그때에도 서로에 대해서 큰 확신은 없었던 것 같다. 그러다 보니까 현숙님도 며칠 뒤부터는 연락을 안 하시더라"라며 현숙과 연락이 끊긴 상태라고 전해 3MC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영철은 덤덤하게 "나중에 기회가 되면 또 대화를 해봐야 할 것 같다. 어떻게 될지 모르지 않냐"라며 현숙과의 인연을 다시 한번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영철은 9기 현숙을 만나 "한 달 동안 계속 짓눌려 있는 느낌이었다"라며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현숙은 "저도 숙제가 밀려놓은 느낌이다. 숙제를 그래도 끝내야지 않겠냐"라며 '나솔사계'에 다시 한번 출연을 결심했음을 밝혔다.

사진 = SBS Plus 방송화면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