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클럽, 중증장애아동들이 거주하는 '로뎀의 집'서 추석 맞이 급식봉사 실천

이정범 기자 2023. 9. 2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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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팬클럽이 양평 '로뎀의집'에서 주방급식봉사를 진행했다.

최근 임영웅 팬클럽 봉사나눔방 '라온'은  중증장애아동들이 거주하는 양평 '로뎀의집'에서 주방급식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 봉사는 명절을 기념해 더 다양한 식료품, 간식, 의류 등의 물품을 후원받아 '로뎀의집' 아이들이 보다 더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었다.

그들은 로뎀의집, 쪽방촌, 용산박스촌, 서울시아동복지협회, '희망을파는사람들' 등 다양한 곳에 급식봉사와 후원금 기부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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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팬클럽이 양평 '로뎀의집'에서 주방급식봉사를 진행했다.

최근 임영웅 팬클럽 봉사나눔방 '라온'은  중증장애아동들이 거주하는 양평 '로뎀의집'에서 주방급식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현재 그들은 26개월째 이곳에서 나눔을 실천 중이다.

추석을 맞이해 '라온'은 소고기무국, 불고기, 잡채, 시금치나물, 녹두전, 동그랑땡, 삼색전, 깻잎전으로 이루어진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또한 아이들을 위한 간식과 과일, 송편, 모시잎떡도 함께 제공했으며, 후원금도 같이 전달했다. 이달의 후원금액은 총 225만 원이다.

이번 추석 봉사는 명절을 기념해 더 다양한 식료품, 간식, 의류 등의 물품을 후원받아 '로뎀의집' 아이들이 보다 더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었다. 이에 평상시보다 많은 음식을 준비해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

급식 봉사는 식품 구입과 조리, 배식, 식사수발, 설거지 등을 포함하며, 봉사자들은 이 일정을 위해 이틀에 걸쳐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

봉사팀이 "오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준비해 준 음식들을 맛나게 먹으며 행복해하는 로뎀의집 천사들을 보면서 보람된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봉사나눔방 '라온'은 매달 다양한 곳에서 봉사활동을 진행 중이다. 그들은 로뎀의집, 쪽방촌, 용산박스촌, 서울시아동복지협회, '희망을파는사람들' 등 다양한 곳에 급식봉사와 후원금 기부를 해왔다. '라온'의 누적 기부액은 현금 6,265만 원과 물품 1,816만 원에 이른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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