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아이테크 "전기차 부품 사업 진출 검토한 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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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키오스크와 하이파이 오디오 전문기업인 씨아이테크가 "전기차 부품 사업 진출을 검토하거나 관련 사업에 투자한 적이 전혀 없다"고 다시 한번 못 박았다.
김대영 씨아이테크 대표는 "당사가 전기차 사업 수혜주라거나 전기차 부품을 생산하고 있거나 계획 중"이라는 "일부 근거 없는 보도가 나가면서 주주와 고객들의 문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어 회사의 공식 입장을 정리해 다시 한번 알려드린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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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키오스크와 하이파이 오디오 전문기업인 씨아이테크가 "전기차 부품 사업 진출을 검토하거나 관련 사업에 투자한 적이 전혀 없다"고 다시 한번 못 박았다.
김대영 씨아이테크 대표는 "당사가 전기차 사업 수혜주라거나 전기차 부품을 생산하고 있거나 계획 중"이라는 "일부 근거 없는 보도가 나가면서 주주와 고객들의 문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어 회사의 공식 입장을 정리해 다시 한번 알려드린다"고 27일 밝혔다.
김대영 대표는 “일부 언론매체의 보도는 누군가가 뉴스거리를 만들기 위해 잘못된 정보를 제공한 것으로 보인다”며 “어떤 목적에서 비롯됐던 기사 내용이 사실이 아닌 만큼, 주주와 고객들께서는 현혹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이와 관련해 김 대표는 “실체도 불명확한 전기차 관련 풍문은 회사의 정상적인 경영활동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주주 가치를 심각하게 훼손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풍문이 사실무근임은 회사의 사업목적에서도 쉽게 알 수 있는 사항”이라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이어 “그동안 회사가 IR(Investor Relations)에 소극적이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적극적인 IR을 항상 염두에 두고 경영에 임하되, 잘못된 보도나 풍문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응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또 “더 이상 현 경영진의 흠집 내기나 흔들기에 주력하지 말고 회사의 정상적인 경영활동을 지지해달라”며 “궁극적으로 주주님들께 피해가 가는 일이 없도록 임직원들도 더욱 심기일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특히 “고품질 음향기기인 하이파이 오디오 ‘rose’가 출시 3년 만에 세계 43개국에 진출했다"며 "지난해 113억 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대비 157%라는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이는 등 회사의 경영환경도 점차 좋아지고 있는 만큼, 주주님들께서도 회사의 경영활동을 애정을 갖고 지켜봐 달라”고 강조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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