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는 못 속여"…우즈 아들 찰리 ‘개인 최소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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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는 못 속인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아들 찰리(14)가 생애 최소타 기록을 갈아치웠다.
미국 CNN 등은 26일(현지시간) "찰리가 캐디로 나선 우즈와 함께 지난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미션힐 인 리조트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노타 비게이 3세 주니어 챔피언십 지역 예선 14~15세 부문 최종 2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쳤다"고 보도했다.
종전 68타를 넘어선 18홀 개인 최소타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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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우즈 캐디로 나서 지원 사격 대회 우승
11월 루이지애나주 쿠샤타 본선 대회 진출
"피는 못 속인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아들 찰리(14)가 생애 최소타 기록을 갈아치웠다. 미국 CNN 등은 26일(현지시간) "찰리가 캐디로 나선 우즈와 함께 지난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미션힐 인 리조트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노타 비게이 3세 주니어 챔피언십 지역 예선 14~15세 부문 최종 2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쳤다"고 보도했다. 종전 68타를 넘어선 18홀 개인 최소타 기록이다.
2년 연속 우즈가 가방을 든 찰리는 이날 버디 9개와 보기 3개를 엮었다. 2라운드 합계 7언더파 137타로 우승해 오는 11월 루이지애나주 쿠샤타의 코아사티 파인스에서 벌어지는 본선에 출전한다. 찰리는 "아버지와 샷 할 때마다 함께 있다는 게 정말 좋았다"면서 "아버지는 항상 내게 집중하라고 가르친다. 다음 샷에 대해 말하면 ‘아니야, 지금 이 샷에 집중하거라. 지금 샷이 우리가 할 일’이라고 말했다"고 소개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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