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골 1도움 카세미루 부활+부상자 대거 복귀' 맨유, 팰리스 3-0으로 잡고 올 시즌 첫 연승

윤효용 기자 2023. 9. 2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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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크리스탈팰리스를 완파하고 연승에 성공했다.

 27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트래퍼드에서 2023-2024 카라바오컵 3라운드를 가진 맨유가 크리스탈팰리스를 3-0으로 완파했다.

 맨유의 올 시즌 첫 연승이기도 하다.

올 시즌 승리 후 패배를 반복하던 맨유였는데, 이번 승리로 2연승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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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세미루(맨체스터유나이티드). 게티이미지코리아
메이슨 마운트(맨체스터유나이티드). 게티이미지코리아
에릭 텐하흐 맨체스터유나이티드 감독.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크리스탈팰리스를 완파하고 연승에 성공했다. 


27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트래퍼드에서 2023-2024 카라바오컵 3라운드를 가진 맨유가 크리스탈팰리스를 3-0으로 완파했다. 


맨유는 전반 21분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의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달로트가 오르쪽에서 땅볼로 깔아 패스했고 가르나초가 넘어지면서도 슈팅을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27분에는 메이슨 마윤트의 코너킥을 카세미루가 마무리하면서 점수차를 벌렸다. 


후반전에는 앙토니 마시알이 골맛을 봤다. 카세미루의 날카로운 롱패스를 마시알이 왼발로 받아 넣으며 3-0을 만들었다. 마시알의 올 시즌 첫 골이었다. 맨유는 후반전에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완벽한 승리를 챙겼다.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는 카세미루였다. 1골 1도움을 기록한 카세미루는 영국 '스카이스포츠'로부터 평점 9점을 받았고, 경기수훈 선수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경합 승리 1회, 태클 2회 등 수비적으로 훌륭한 활약을 펼쳤다. 


카세미루는 올 시즌 들쑥날쑥한 경기력으로 비판을 받고 있었다. 1-3 완패를 당했던 브라이턴전에서는 "45세 미드필더"라는 비판까지 받았다. 그러나 이날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팀 레전드 출신 축구 전문가 개리 네빌도 모처럼 좋았던 맨유의 경기력을 칭찬했다. 네빌은 자신의 X(전, 트위터)를 통해 "모든 시즌 통틀어 최고의 맨유였다"며 경기를 평가했다. 


맨유의 올 시즌 첫 연승이기도 하다. 맨유는 최근까지 3연패에 빠져있다가 지난 주말 번리전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에서 1-0으로 승리하면서 연패에서 탈출했다. 올 시즌 승리 후 패배를 반복하던 맨유였는데, 이번 승리로 2연승에 성공했다. 


부상자들도 돌아오면서 상승세를 탈 가능성이 높아졌다. 올 시즌 1호 영입이었던 메이슨 마운트와 해리 매과이어, 라파엘 바란, 디오고 달로트 등 핵심 자원들이 이날 대거 복귀전을 치렀다. 이들의 복귀로 브루노 페르난데스, 마커스 래시퍼드 등 주전 선수들도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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