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e종목]"LG이노텍, 3Q 부진하겠지만 4Q 최대실적 기대…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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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27일 LG이노텍에 대해 올해 3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보고 목표주가를 기존 38만원에서 35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 하향은 3분기 실적이 종전 추정과 시장 전망치(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되는 데 따른 것"이라며 "그러나 4분기에는 성수기 진입으로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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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27일 LG이노텍에 대해 올해 3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보고 목표주가를 기존 38만원에서 35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 하향은 3분기 실적이 종전 추정과 시장 전망치(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되는 데 따른 것"이라며 "그러나 4분기에는 성수기 진입으로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대신증권은 LG이노텍의 3분기 실적을 매출액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한 4조4700억원, 영업이익은 63.8% 줄어든 1612억원으로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종전 추정 대비 부진한 이유는 애플의 아이폰15 본격 생산이 계획 대비 늦어졌기 때문"이라며 "또한 글로벌 스마트폰 수요 부진으로 반도체 기판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종전 추정을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3분기 부진을 딛고 4분기에는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 대신증권은 LG이노텍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7조1500억원, 5656억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3%, 233% 증가한 수치다. 박 연구원은 "애플 내 높은 점유율을 확보한 프로맥스·프로 모델의 생산비중 증가로 공급업체 중 상대적으로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면서 "또한 프로맥스에 폴디드 줌 카메라를 신규로 공급하고 평균공급단가(ASP) 상승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중장기 관점에서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박 연구원은 "최근 화웨이 이슈 및 아이폰15 초기 생산 지연, 글로벌 경기 둔화 등 부정적인 요인을 반영하면 애플 아이폰15의 전체 판매량은 아이폰14 수준에 그칠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결국 아이폰15보다 내년 실적 성장과 아이폰16의 교체 수요 증가를 반영한 밸류에이션 매력, 중장기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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