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미렌즈, ‘케미 매직폼 어댑터’ 출시

반진욱 매경이코노미 기자(halfnuk@mk.co.kr) 2023. 9. 2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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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렌즈 제공
안경렌즈 종합 브랜드사 케미렌즈가 중년안 증상에도 누진안경을 착용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쉽게 적응할 수 있는 누진렌즈 ‘케미 매직폼 어댑터’를 공개했다. 누진안경 착용시에 발생할 수 있는 부적응과 불편함 시야감을 완화시켜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상품이다.

누진안경을 쓰지 못하는 이유는 착용 후 느끼는 불편감과 부적응 때문이다. 누진 안경을 불편하게 느껴 계속 단초점 안경을 쓰는 경우와 누진 안경 착용 후 울렁증이나 어지럼증, 시야 흐림 증상을 겪는 소비자가 많다.

‘케미 매직폼 어댑터’ 누진렌즈는 렌즈 중간부와 근용부(아랫부분)의 시야 폭을 확대해 상하좌우로 물체를 볼 때 생기는 울렁거림 왜곡현상을 최소화했다. 부적응자도 쉽게 적응할 수 있게 개발됐다. 누진안경이 불편한 이유는 렌즈의 중간부 시야폭이 상대적으로 좁아서 발생하는 현상이다. 이번 신제품은 중간부의 시야 폭을 확대해 이를 개선했다.

‘케미 매직폼 어댑터’는 개인 맞춤 설계로 모든 거리의 초점을 정확하게 조절해 선명하고 편안한 시야를 제공한다. 보편적으로 착용하는 굴절률 1.56 렌즈의 경우 가격은 10만원대 중반이다.

케미렌즈 관계자는 “ ‘케미 매직폼 어댑터’ 누진렌즈는 단초점 안경을 쓰는 중년 고객들에게 쉽고 빠른 적응과 편안하고 선명한 시야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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